보통때 신내동에 위치한 서울의료원과 상봉동에 위치한 코스트코에 자주 방문을 합니다.
갈때마다 장애인주차석은 항상 만땅~~~~~제대로 주차한사람은 10에 1도 안됩니다.
한번 제대로 물갈이 해줘야하는데...
오늘 오랜만에 집에 세제가 떨어져서 물도 살겸 코스트코에 갔습니다.(고딩1아들, 집사람과 같이)
차자리를 돌아서면서 용케 자리를 잡는데, 제 바로 앞차량은 바로앞 장애인주차석에 주차를 하더군요.
아니나달러....장애인증 없습니다.(K5 라고는 얘기안하겠습니다)
또 우연찮게, 자동이동으로 이동중...
이녀석이 뜬금없이, 아빠..아까 저차는 왜 장애인석에 차세워? 증도 없는데? 이럽니다.
(얘가 보통때 저랑 자주 돌아다니면서 제가 그런걸 철저하게 싫어하는걸 잘 알거든요...자리가 없어도 빙빙 돌지언정
장애인주차석에 차대는걸 안하니까요..)
그 차주가 바로 제 앞에 있었습니다.
보통 아들과 나누던 대화중 하나를 읊었죠...
1. 응...정신장애라서 그래...
2. 응...한글을 못읽어
3. 응...MB때 면허증따서 그래...
오늘은 1번이었습니다.
자기네 말한걸 아는지, 뒤돌아보더니 기껏 나이 30대 중반밖에 안되보이는 정신장애가 계속 쳐다보길래
가뿐히 받아주었습니다.
저런것들,,,신고다하면 포상금 주는거 없나요?
직업 때려치고, 저것들만 잡으러 다녀보게요...
장애인증 터치히면 접히도록 하거나. 콜 부르면 주차장 직원이 열어주게 하든가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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