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가서 펌해 올려봅니다. 과연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건가요?
보배드림 회원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어느 네티즌 답장
글에 리플을 다는데, 글이 지워졌네요.. 쓴글이라 삭제하기도 뭣하고...새판으로 씁니다. 남편이 형수의 젖에 입을 댔다던 그분 꼭 읽어주셨음 좋겠어요.. 저는 두아이 엄마이고, 큰아이때 젖몸살이 정말 너무너무 심해서 그 고통을 참지 못하고 젖말리는 약을 먹고 젖을 땠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요.. 친정에서 산후조리 기간에 젖몸살에 데굴데굴 구를정도로 열이 펄펄 끓어도 마사지정도만 친정엄마에게 부탁을 하지, 친정엄마에게 조차도 빨아달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이건 저 뿐만이 아니라 모든..아이 엄마들이 그럴껍니다. 신랑이 올때까지 참습니다. 모두 그래요... 둘도없이 친한 남동생, 오빠가 있다고해도 좀해달라고 부탁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구요.. 얼마나 외출시간이 길었다고.. 한 한달 외출하셨어요? 한달을 외출하건 일년을 외출하건.. 젖몸살이 심한데 남편이 없으면 관리사를 부르거나, 대부분 아니 모든 엄마들이 하듯 신랑이 올때까지 참기를 해야지요.. 그거 참는다고 죽는것도 아니예요. 그래요.. 딱 까놓고.. 형님이 미친년이라고 칩시다. 죽을것 같아서..제발 좀 살려달라고..이거 한번만 빨아주면 고통에서 해방된다고.. 그렇게 신랑에게 애걸복걸을 했다 칩시다. (물론 빨아주는걸로 젖몸살이 없어지진 않아요. 그럼 하루종일 빨고있게요?그리고 완전 신생아가 아닌이상 아이의 빠는 힘은 장난 아니예요.남편보다도 아이 스스로가 빠는게 최고랍니다) 암튼 그런 사정사정을 했다고 해요. "어휴..우리 형수 지금 당장 이거 안해주면 죽겠네..내가 도와줘야지. 우린 이렇게나 친한사이니 그정도쯤이야.." 하고 입을 쳐 가따댄 님 남편은 상또라이 랍니다. 상식적인 일반적인 남자라면 그런부탁에 형에게 전화를 하겠지요. 형수 지금 너무 아프다고.. 다 죽어간다고.. 빨리와달라고. 아니면 님에게라도 전화를 하겠지요. 형수가 너무 아프다는데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다고. 그저 평범한 남자가 할수 있는 일이라곤 "형님이 빨리와주길" 바라는 것 뿐이예요. 생판 모르는 술집여자들과 놀았다해도..오만가지 상상에 더럽고 미칠지경인데, 그 광경을 목격해버린 님은 평생 가지고 가야할 고통을 가지게 되신거예요. 아무리 친하다한들, 친정엄마에게도 부탁하지 못하는 일을 어떻게 시동생에게 하나요? 그리고 그걸 선뜻 받아드린 사람이 과연 옳은 사람인가요? 게다가 그걸 침묵하라 말하는 시어머니는 자기딸과 사위의 입장이였데도 그랬을까요? 님께서 친자확인을 해보라는 대다수의 리플을 보고 많이 놀라셔서 후기 남기신걸 봤습니다. 남편은 그럴사람 아니라니요.. 형수의 젖에 입을 대는 그런 사람으로는 보이셨어요? 저같음 뒤집어 엎어 버리고 칼들고 설쳤을.. 생각만해도 끔찍하고 소름끼치는 일이지만 어짜피 당일은 그냥 붉어진 얼굴로 혼자 삭히고 오신거.. 시간을 뒤로 돌릴수는 없을꺼예요. 하지만, 이 고통속에서 눈물속에서 헤어나올수 있는 해답은 님이 가지고 계세요. 아직 아기도 없으시잖아요. 그런 콩가루 집구석에 있으실 필요 없습니다. 평생을 보고 살아야 할 가족이예요. 자신있으세요? 명절마다, 행사때마다,시도때도 없이 만나야 할 가족이란 말이예요. 내 남편과 형님이 마주보는 눈빛만봐도 구역질 날것 같지 않으세요? 매일밤을 더한 상상의 꼬리를 물고 힘들어하면서 스스로 병들어가고 싶으세요? 물론,친자확인 해서 남편분 자식이면 그 집구석 거지꼴 만들고 님이 당당히 버리고 나오면 그만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쪽에서 더 큰소리 칠껍니다. 니가 미친년이라 우리를 이렇게 끌고간다고.. 님만 몰아세우겠지요. 그럼 님은 죄송합니다..하실껀가요? 확실하지 않는 심증만으로, (물론 그걸 믿지도 않으시지만) 궁지에 몰릴 일은 하지 마세요. 아주버님께 사실은 이러이런일로 너무 힘들고 놀랐다라고 말씀드리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의논도 하지마세요. 그 핏줄 입니다. 혹여 아주버님역시 별로 놀랄일 아니다..하더라도 저에겐 하늘이 무너지는 큰 일입니다.하시고, 서로서로 상부상조 할 수 있는 새며느리 구하라 하시고 눈물을 닦고 박차고 나오세요. 울지마세요.이런일로. 미치고 팔딱뛰고 화나실 이런일로 혼자서만 우울해서 울고 가슴치지 마세요. 대한민국땅에서 님에게 손가락질 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그래도 나는 남편을 사랑하니까..남편도 나를 사랑하는데 잠시 실수? 한거니까.. 이번만큼은 눈감고 넘어가자..어머님 말씀처럼 분란을 일으키지말자.. 나만 눈감으면 그만인 일이다.. 이혼녀로 살고싶지 않다.. 혹여 남편의 벌이가 좋고 직업이 좋아서 더 놓치기 싫다 생각이 드셔도 그거 다 뿌리치고 나오셔야 합니다. 못뿌리치겠다..눈감자 하시면, 훗날 님께서 아이를 낳고 젖몸살이 심해서 남편분이 지금과 같은 행동을 하셔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형님한테도 이렇게 했느냐... 묻지 않을 자신 있으신지. 설사 그런 경우가 아닌 부부관계시에도, 오만가지 상상으로 힘들어하지 않을 자신 있으신지. 빨래를 다리다가도, 설겆이를 하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문득문득 그 생각이 사진처럼 정지된 화면으로 번뜩 생각나서 기분나쁘고 미칠것 같은 기분 느끼지 않을 자신이 있으시면 용서하시고 사세요... 여기 수많은 댓글들이 한마음 이실꺼예요.. 용기 내시고, 그곳에서 냉정하게 판단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울지 마세요..
http://img.pann.com/images2/imgset_20100503/common/ico_pann_cite.gif) no-repeat 100% 0px; COLOR: #465e9c; FONT-SIZE: 8pt; TEXT-DECORATION: underline; PADDING-TOP: 5px" title="제목 부분을 클릭하면
원 게시물을 볼 수 있습니다." "http://pann.nate.com/b202752921" target=_blank>남편이 형수의 젖에 입을 댔다던 그분...꼭 읽어주세요..
골치아프게시리
먼 이유가 그리 구질구질하냐..ㅋㅋㅋㅋ 저게 말이돼?ㅋ
그거 젖짜는거 얼마하도 않는데 애낳으면서
준비안했다는게 말이안됨 ㅡ.ㅡ;;
요즘 모유짜놓았다가 냉동보관하는거 모르남.........
동생이 장손.. 대를 이어주기 위하여
동생과 형수와, 시어머니 3명에서 토의결과로 만들어진 아이인듯 하군요..
물론 장남은 모르는 사실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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