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61세) 그동안 별 일 없으시다 19년 11월 초부터 이상 징후를 느끼고 검진을 받으셨습니다.
검진 결과 19년 11월 13일 폐암 4기 판정 받았고 현재는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 중이신데
올해를 넘기기 어려울 듯하여 장례식 준비 중에 있습니다.
부고 문자를 한 두건 받아본 적이 있어 참고하려 했지만 찾으려하니 없어 형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부고 알림
2019년 ㅇㅇ월 ㅇㅇ일 ㅇㅇ시 ㅇㅇ분
아버님 ㅇㅇ으로 별세
발인일시: ㅇㅇㅇㅇ년 ㅇㅇ월 ㅇㅇ일 ㅇㅇ시
빈소 및 발인장소: ㅇㅇㅇ장례식장(ㅇㅇ호실)
장지: ㅇㅇ승화원(ㅇㅇ 추모공원) 또는 ㅇㅇ도 ㅇㅇ군 ㅇㅇ면 ㅇㅇ리
상주: ㅇ ㅇㅇ 배상
이 양식에 맞춰쓰려고하는데
3번째 줄에서 "ㅇㅇ으로 별세" 이 ㅇㅇ부분을 뭐로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지병이나 숙환을 쓰는 것 같던데 뜻을 보면 오래 묵었던 것은 아닌듯해서 긴가민가 합니다.
어떤 단어가 적합할까요?
지병 으로 별세
먼저 어머니께서 상조회사에 문의했었는데 양식이 너무 간결하여 건의하였더니
생각했던 문구가 있냐는 답변이 와 구상 중에 있습니다.
아버지와의 마지막 시간 잘 보내시고 아버님께 걱정하지 마시고 편히 눈 감으시고 아버지 삶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드릴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최대한 미련없이 편안히 보내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블로그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네요.
구충제는 조직검사 결과 받은 날부터 보조제와 함께 복용하셨었는데
결과적으론 많이 늦은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상조 쪽에 문의해봤는데
알림
ㅇㅇ 부친 부고
빈소
발인 날짜
연락처 이렇게만 한다고 답변 받았으나 내용이 너무 간결하여 수정해달라하니
생각했던 문구가 있느냐고 답변이 와 구상 중에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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