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사 (서술형)
다음 통화에 맞는 통화답변을 댓글로 작성하시오. (0.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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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한 남자와 여자, 여자의 언니는 결혼을 반대한다.
여자는 남자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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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여보세요
안바빠요?
잠깐 통화가능해요?
일단은 어 ~ 언니랑 일년넘에 연락안하다가 연락해줘서 고맙고
우리 언니가 이제 결혼은 현실이다
애들 장난치냐
그리고 뭐 물어봐서 얘기를 다 했거든요
제대로 한번 만났고
우리 언니가 한번 웃더니
그분이 아무것도 없이 와서 xx아 니가 그분을 먹여살릴 자신이 있으면 결혼하래요
그래서 내보고 생각해보래요
아니 그건 생각할거 없다했어요
오빠도 나의 스펙을 보고 만났고 서로 외모에 관심이 없었다
그렇게 말했잖아요 그쵸
내가 필요한건 경제력이다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언니가 이대로 만나면
너는 다 되어있는데 그게 말이 쉽지
결혼은 현실이다
남자들 말로는 다해준다.
그러니까 그분하고 그게 안된다면 끝내야 한다.
그분이 정말정말 너가 좋고
너랑 결혼 하고 싶고
그말 다 믿을수 있다 싶으면
끝나고
만나면 안된데요 만나서 좋을거 없으니
감정이 가기전에
너를 정말 끝까지 책임지고 할거면
그걸 보여줄 수 있도록
너랑 연락끊고 최대한 빨리 너랑 결혼을 하고 싶고
혼인신고해서 결혼을 하고 싶으면
최대한 빨리 정리를 해서
너평생 먹여살릴 3억 펜션 판거 3억 해서 총 6억 가지고와서
학원 공동이름 올리고 혼인신고 올려라
그거 아니면 뒤적뒤적 만날 사람도 아니고
오늘 부로 2~3개월 기다려서
정말 사랑하는지 못잊는지 꼭 결혼하고 싶어하는지
그걸 봐라
뭐 장난치나
소설쓰나
우리언니 그란다
우리 이제 연락하지말고
오빠가 다 정리되죠?
그럼 5월까지 기다릴게요
일단 차단은 안하고
오빠가 다 정리가 됬어 다 팔았어
돈 딱 들고
"xx아 돈준비됬다 우리 혼인신고 하고 살아보자"
할 수 있을때 연락해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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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했을때 남자의 올바른 답변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보배회원 한정호씨의 사연이며,
그래도 끝까지 사랑한다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보배를 달구고 있어
통화내용을 타이밍 했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이럴때 어떻게 답변하는지 보셨으면 해서요.
그리고 제가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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