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연돈 줄서는걸 보고 달린 부정적인 댓글들을 보다보니
참 어이없는 글들이 많아 몇자 적어 봅니다
방송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연돈집 사장님은 최고의 돈가스를 만들기 위해 재료부터 손질 맛의 연구등등
거의 장인이라 부를수 있을만큼 최선을 다해 돈가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근 1년가까이를 새벽부터 밤을새고 줄을 서면서 까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을 통해 그 맛은 최고로 인정받았습니다
어느 분야든 인생을 걸고 하나만을 파고들어 최고의 자리에 이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최고의 투수, 최고의 골퍼, 최고의 가수, 등등... 이루 말할수가 없죠
세계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그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의 경기를 보거나 요리를 맛보거나 공연을 보려한다면
줄을 서는건 일상입니다
최근 핫한 BTS 공연 아니 사인회만 가더라도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서고 심지어 밤새워 텐트를 치기도 합니다
줄을 서기 싫다면 안보거나 먹지 않으면 그만인겁니다
단지 그 사람들에겐 그러한 것들이 그만한 가치로 느껴지지 않는것이니까요
이건 오로지 개인 취향일 뿐입니다
헌데 누군가에겐 한 사람이 인생을 걸고 만든 작품을, 음식을 보고 맛보는것이
하나의 큰 기쁨이자 커다란 경험이 되고 좋은 자극이 될수 있는겁니다
줄을 서는게 단순히 시간 낭비고 인생의 낭비라고 폄하할 문제가 아닌겁니다
어쩌면 몇시간 혹은 하루를 줄을 서서라도 남이 쉽게 맛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하는 것을
누구보다 먼저 맛보고 느끼는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부지런하고 열정적으로 살며 인생의 다양한 경험을 하는 사람일수 있다고 봅니다
단순한 생각으로 줄서는 사람들을 보고 한심하다거나 인생을 낭비한다거나 하며 손가락질하고 비하하는 사람들에게
본인의 인생을 얼마나 낭비하지 않고 열심히 사는지 묻고 싶군요
보배드림에 와서 관심도 없는 연돈 게시글을 정독하고
그런 비난의 댓글을 남기며 다른 의견의 댓글에 비난 댓글을 추가로 다는 시간들이
당신들에게 시간의 낭비고 인생의 낭비가 아닌지? 스스로 생각들 해보시기 바랍니다
영업하며 이사람, 저사람 겪어보니
매사 꼬인 사람들은 뭘 봐도 부정적이에요
그냥 뒤질때까지 그렇게 살라 냅두는게
서로에게 좋음.
자영업자들 가슴에 손을 얹어보면 이게 사실상 불문율과 같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
여자의 적은 여자이듯 말입니다.
그걸 왜 비난하나?
마찬가지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하는 사람이 일본제품 사는 사람을 뭐라하면 안되는거지.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
왜 안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요...
예약제 하면 백대표가 손해를 보겠죠. ㅎ
또한 주인장의 부인되시는분의 일일이 손님을 알아보는걸 보니 마인드 자체가 인터넷과 거리가 멉니다
단골 손님의 특성상 날 알아봐주길 바라는것도 있으니 말이죠
그러니 1년동안 내내 사랑을 받고도 이사해서도 사랑받는 이유중 하나 일껍니다
어떻게 보면 미디어에서 백종원이라는 사람을 넘 띄워준것도 사실이자나요
누군가는 백종원이라는 사람으로 인해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
아파트 청약을 그렇게 해봐 수십억 벌었다
줄서먹는것도 자유라면
지나며
쯪쯪 하는것도 자유아님메?
그런 비난의 댓글을 남기며 다른 의견의 댓글에 비난 댓글을 추가로 다는 시간들이
당신들에게 시간의 낭비고 인생의 낭비가 아닌지? 스스로 생각들 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들이 줄을 서서 돈가스를 먹는것에 시간을 투자하는것과 내가 보고싶은, 혹은 싫어하지만 메인에 올라와서 보는글과 그것에 대한 댓글을 다는 시간이나 같은것 아니겠습니까?
네 시간만 시간이고 내 시간은 시간이 아닌가요?
네가 좋은것 하는데 남이 뭐라하는게 싫다면, 내가 하고픈거 하는데 네가 뭐라고 할것도 아니라고 봐요
BTS 줄서는것과 돈가스 줄서는것을 같은 대상으로 비교함은 지극히 옳지 못합니다
그 부분은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라고 쓴 글입니다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신다면 어떤 의미인지 아실텐데 그 부분만 눈에 들어오시나 보네요
본문의 주된 내용은 투자하는 시간의 가치는 개개인의 기준에 의한것이고 그 가치를 남이 함부로 평가하고 손가락질 할 부분이 아니다 입니다
하지만 자신들만의 기준으로 그런 이들을 평가하고 비하하는 이들에게
자신이 경험하고픈 것들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기다리는 시간과... 그러한 개인의 기준을 함부러 폄하하고 비하하며 시간낭비라고 댓글을 다는 시간
두 가지중 어떤게 시간의 낭비고 인생의 낭비인지? 생각해 보라는 얘깁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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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줄을 서서 돈가스를 먹는것에 시간을 투자하는것과 내가 보고싶은, 혹은 싫어하지만 메인에 올라와서 보는글과 그것에 대한 댓글을 다는 시간이나 같은것 아니겠습니까?
네 시간만 시간이고 내 시간은 시간이 아닌가요?
네가 좋은것 하는데 남이 뭐라하는게 싫다면, 내가 하고픈거 하는데 네가 뭐라고 할것도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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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셨는데..
당연히 각자의 시간을 쓰는거니 당연히 개인 시간을 투자한다는건 똑같습니다
헌데 줄을 선 사람들은 그 시간을 오로지 자신들에게만 사용했으나
줄을 서는 사람들에 대한 댓글을 단 사람들은 그 댓글을 다는 시간을 이용해 남들을 조롱하고 비하하고 손가락질했다는 겁니다
이게 이해가 안가시나요? 똑같다고 보이시나요?
그냥 개인적인 기준은 존중하나 나는 줄을 서면서 까지 먹고싶진 않다... 정도의 댓글이라면 전혀 문제 되지 않았겠죠
범죄를 저지르는데 걸린 시간이 10분이고 공부하는데 걸린 시간이 10분 이렇게 개인적으로 쓴 시간이 똑같다고 해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내가 내 시간 쓰고 같은 시간을 쓴건데 왜 나한테만 뭐라고 합니까? 라고 물으면 어떨것 같으세요?
시간이라는 껍데기만 보실게 아니라 그 안의 내용을 보고 얘길 하셔야죠
지금 글의 요지를 전혀 이해 못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잘 읽어 보세요
요즘 젊은세대는 sns 맛집 찾아가서 줄서서 기다리는게 자연스러운 부분이고 나이있으신 분들은 그런적 없으니 당연히 좋게 안보이겠죠.
답:지랄~ 오천원, 만원만 더줘도 저거보다 맛있는 돈까스집 널렸다.
2.그렇다면 정말 저들이 실속파들이라 가성비의 끝판왕을 느끼고자 저러는 것일까?
답:지랄~ 만원의 행복찾아 부대비용 엄청 써가며 제주까지 날라가서 한겨울에 날밤까고 저지랄하는게 정상이냐? 그게 가성이냐?ㅋ
3.그럼 쟤들은 왜 저럴까?
답:ㅋ 그걸 몰라서 그러냐? 맛이고 가성비고 나발이고 치즈돈까스 주댕이에서 늘리며 사진이나 박고 인스타에나 올리는 방송노비들이지 ㅋㅋ
누구는 시간없어서 가지도 못하는데
연돈 맛보고싶구나~
그게 문제에요..
연돈 맛도 물론 좋겠지만 그보다 더 한건 그집에서 사진한방 찍어서 SNS에 올려서 자랑질 하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남이 줄을 서든 말든 피해 주는거 하나 없는데 굳이 까고야 말겠다는 사람들 정신병자들 같네요.
줄서서 먹기 싫으면 그냥
돈까스집 하나 차리던가..
왜 이래라 저래라여~
집은 가도그만 안가도 그만이 아니거든....
줄서던 말던...내비두자가 맞다는 말인거 앎
평생 질투하고 시샘하고 심술보가 고약해서 인생도 아마 뻔할껄???
그러니 불평 불만인 미개한 인간을 보면 그냥 그런갑다 하자~
하루가 멀다하고 연돈 올라오네
똥을 쳐먹던 먼 상관이냐 피해만 안주면 그걸로 끝이지
한가한사람들 많네
그이상 그이하는 님들 판단
임마들이 더 정신병 걸린 애들 같은데 ㅋㅋ 맹목적인 충성심을 보이는 애들 ㅉㅉㅉ
열폭과 오지랍!!!!!!!!!!!!!!!!!!!!!!!!!!!!!!!
타고 싶은데 줄이 길면 기다리거다 다른거 타러 가거나 하잖아요? 소요되는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기다리서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것과 기다리지 않고 다른 원하는것을 찾는것의 다름일 뿐입니다.
내로남불 그만합시다~
그냥 정성들여 만든 돈까스 라고 광고하는것 같은데
가족여행차 먹고왔는대 ㅈㄴ맛나던대요ㅋ
동네 핫바지 동까스도 8,9천원이 기본인대(먹고 후회많이하죠ㅋ)
연돈 9천원짜리 먹고나면 돈 아깝다는 생각 전혀안들어요ㅎㅎ
그 돈까스쪼가리 먹어보겟다고 줄서서 시간써서 텐트 쳐가며 기다리는 그 정성을
늙으신 부모님에게 조금이라도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저도 잘하는건 아니지만...ㅠㅠ
돈까스 줄 설 정성을 가족들에게 좀 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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