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하니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엑스엑스(XX)'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 MBC가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 측은 16일 인터뷰 형식의 2차 티저를 선보였다.
해당 티저에서 하니와 황승언을 비롯한 네 남녀는 바람에 대한 과감한 생각을 풀어냈다.
‘바람 누구의 잘못?’이란 질문에 답하는 네 남녀 중, 꼬신 사람이 잘못이라는 이루미(황승언 분)와 넘어간 사람이 잘못이라는 나나(하니 분)의 상반된 입장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꼬신 사람이 내 친구고, 넘어간 사람이 애인이란 가정을 던지자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실수 할 수 있다”며 태세를 전환하는 이루미를 향해 “복수해야죠, 실수는 무슨 XX”이라며 나나가 반박을 하고 있어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XX'는 바람을 피우는 연인들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그리며 짜릿한 복수극을 펼칠 예정이다.
'XX'는 오는 24일에서 25일로 넘어가는 오전 12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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