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설 연휴 결방한다.
SBS 관계자는 13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설 연휴 특집프로그램 방송 등의 이유로 '스토브리그' 결방을 결정했다"며 "결방이 아쉽지만 한 주 쉬어가는 만큼 더욱 완성도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다. 지난달 13일 시청률 5.5%(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9회만에 시청률 15.5%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드림즈로 복귀하는 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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