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출근은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아다면 짧은 월급쟁이 인생을
이제 종료 합니다.
내일모레 50을 바라보는 나이라
언제까지 월급쟁이는 아닌 것 같아 도전을 합니다.
대기업과 신규 프로젝트 진행을 하다가
후배들에게 떠밀다 시피 던져주고 나오는 것이
마음에 많이 걸리긴 합니다.
자의반 타의반 퇴사라 정신이 없습니다.
이제 슬슬 준비를 해야 하나 싶은 찰라에 떠밀려 나가는 것이라, 한 보름은 멍하게 하루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동안 쌓인 퇴직금과 이번달 급여를 갖고 이제 새출발해야 겠습니다.
그런데, 퇴직금을 3월 말에 준다는데 맞나요?
8년전 옛직장에서는 바로 퇴직연금으로 처리 해주었는데
앞으로 더 좋은 일 생기시길 바랍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추천^^
1. 노동청 퇴사 신고
2. 은행서 퇴사 확인
3. 회사에서 퇴직금 풀어주고
4. 은행서 퇴직금 풀어준것 확인
5. 퇴사자가 퇴직금 선 지급 요청
쓸데없이 절차가 복잡합니다.
정 불안하면 고용보험센터? 거기에 자문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인생 2차전 잘 헤쳐 나가시길
사측과 잘 대화해보세요
뭘 하시든 잘 되실거에요
퐈이팅 하세요
퇴직금은 퇴사일로 14일 이내 지급되어야 하며 사측과 조율하여 연장할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강은경우는 은행처리가 늦어질수잇으니 은행 담당자 연락처 받으시고 쪼세요 ㅋㅋ
뭔가 찜찜하고 애매한 상황이라면 고용노동부에 신고를 병행하세요
받으면 취하, 아니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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