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분 노출을 꺼렸던 신천지 신도들이 최근엔 스스로 보건소를 찾아 "신천지 신도인데 검사를 해달라"고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왜 그런가 봤더니,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노준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입니다.
최근 하루 20명 안팎의 신천지 신도들이 찾고 있습니다.
증상이 없어도 막무가내로 검사를 요구합니다.
[의료진 : "신천지 신도, 위험하신 분들은 따로 연락을 드리고 있어요. 그 명단에 있는 분들만 저희가 (무료) 검사를 진행을 해드리고 있어서."
[신천지 신도 : "신천지 교인이라 말하면 검사된다고 하던데요?"]
심지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처럼 거짓 연기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산 사하구보건소 관계자 : "어제부터 기침했는데 지금 기침 안 한다면서 콜록콜록한다든가 그런 식으로. (어쩌면 연기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죠. 뻔하게 보이죠."]
신분노출을 꺼리던 신천지 신도들의 태도가 돌변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신천지 총회본부는 지난 7일 전국 각 지파에 특별 지시를 내렸습니다.
코로나19가 진정되고 예배가 정상화 되더라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으면 "출석할 수 없다"는 겁니다.
코로나19 '음성 판정 결과지'가 '예배 출입증'이 된 셈입니다.
-------------------------------------------------------------------------
요약
1.예배 출입증이 필요 한데 코로나검사 확인증을 받아와라~
2.검사를 아무나 안해줌
3.검사장 앞에서 기침하고 아픈척 쌩 난리를 피고 있음
하아....인간말종들....
쓉쒱키는
이 쉬운방법을 알고도
그럼 그간 하지않았다는 것인데
개 쒸부랄 쓉쒱키 만2
싸그리 잡아다가
살처분 하자
주어없다.
출입증이 되었으니까
100만원씩 받으면 되겠네요
진짜 민폐네
샘물교회 저리가라
불신천국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