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수학자들에게 이 빨간색 공간의 크기를 구하라고 해봅시다.
그러면 뭐가 등장합니까? 가정법, 즉, 함수값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것을 현대에는 어떻게 크기를 구할까요?
이렇게 하나하나 픽셀로 크기를 측정하고, +- 오차를 표기합니다.
컴퓨터가 자동적으로 해주죠.
부피 값 +- 오차율 얼마,
여기서 오차율을 더 낮추기 위해, 그 미세한 공간을 1/1000으로 나눕니다.
이것이 컴퓨터가 없을때는 다 일일히 손으로 하나하나 계산했습니다.
그런데 수학자들의 접근방식은 함수라는 개념과 기울기 값에 대한 미지수 함수를 만들어, 계산을 합니다.
적분을 동원하던, 미분을 동원하던 결국 실질적인 값을 알려면 미지수를 알아야 하는데,
미지수를 알지 못합니다.
정답이 뭐죠? 자연수로 답을 못합니다. 그것은 정답이 아니죠.
그 미지수를 찾는게 수학인데, 미지수를 찾지 못하면 답이 아닌게 된겁니다.
그래서 실제 과학계에서 동원하는것은 일일히 실험을 합니다.
NASA에서 우주선을 지구밖으로 보낼때, 모든 수식,계산으로 해결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실험을 통한 빅데이터를 근거로 추정했고, 기준이 되는 부분에서 +-를 완급 조절해,
이상적인 추진력,무게등을 고려하게 된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모든것은 빅데이터를 근거로 하죠.
사실상 수학은 정의 내리고,그 정의내린 방식대로 해석해보는 그런 학문이죠.
저 위에 있는 부피의 크기를 풀어낸다면 그것이 진정한 수학일겁니다.
그런데 꼭 구하라고 하면 답에 미지수를 넣고, 함수를 넣는데, 참 아이러니하죠.
일반인한테 저 면적을 구하라 시킬 사람도 없고...
저 면적을 구해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이미 컴퓨터에 입력만 하면 답이 나오도록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포자들 보배에도 많을텐데...
그 사람들이 먹고 사는데 수학 못한다 해서 전혀 문제되는게 없습니다...
저도 고딩때 수학좀 했는데...
미적분... 살아가면서 전혀 쓸모 없습니다...
공학용도 아닌... 일반 계산기 하나만 있어도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 없네요...ㅋ
본질적인 개념이 아니라
인간이 임의로 가정한 개념안에서 이루어진다는게 아이러니다 이소리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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