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존경스러운 국민성 (feat. 헌혈)[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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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존경스러운 국민성 (feat. 헌혈)[82]조회 54,391 | 추천 454 | 2020.05.17 (일)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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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아 보고 있냐~~
그리고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피도 나눌 수 없습니다.
건강한 사람만 피를 나눌 수 있어요~
너나 니 가족들이 다쳐서 입원했는데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절대 수혈하지마라!!!
헌혈하고싶어 살빼는 중이다!
그래도 매년 한번씩은 하던 헌혈 때려치움.
적절한 보상과 헌혈자에 대한 우대를 해야지.
한국은 출발이 잘못되어서,
헌혈은 기념품이나 봉사시간 등 인센티브나 보상 받는 게 너무 당연시 되는 게 당연한 헌혈문화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넘어,
더 많은 보상을 바라는 사람들이 있음.
헌혈문화나 시민참여부분까지 더해서 본다면 보통 호주, 캐나다 등을 최우선으로 꼽을 수 있다고 봅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들이 일부빼고 착해~~
다른 이유로 헌혈못하셨는데 오해하신 것 같네요.
어여 건강해져서 동참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적십자는 적폐들이 없나요 ?
'적십자가 이래서 헌혈 안해'라고 하는 것들은 대부분 과장된 내용이거나 유언비어입니다. 기레기잘못도 있구요.
우리 기레기잘못 많이 보잖아요.
그런데도 적십자 상대로 기레기짓하는 내용은 사람들이 곧이곧대로 믿더라구요.
'영화관람권만 주고 피를 몇 만원에 판다더라'부터 '헌혈증서 1000원 할인설' 이런 것도 있구요.
'헌혈해봐야 피 다 폐기한다더라' 이런 건 기레기들때문에 나오는 잘못 받아들여지는 내용들이구요.
혈액폐기 대부분이 검사부적격 폐기인데,
기레기들이 그런 거 폐기사유 자세히 설명 안하고 제목으로 '몇 년간 몇십 억원어치 폐기' 이렇게 써대는 통에요...
그런데 하루에 1.4일분이나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어제가 토요일이어서였습니다.
병원들은 주말에는 수혈건수 확연히 줄어들거든요.
응급환자가 아닌 이상 일반 환자들은 주말 끝나고 수혈하는 편이어서요.
어제가 평일이었으면 2.6일에서 3.2~3.4일 정도로 올랐을 겁니다.
월요일 되고 수혈량 고려하면 혈액보유량은 3일대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감소하지 않으려면 오늘내일 계속 헌혈자가 많아야 하는데......
쪽발아 보고 있냐~~
취지가 좋아 다들 동의해서 기쁜 마음으로 갔는데..
탈모약 복용땜시 정작 본인만 헌혈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헌혈 계획있으신분 참고하세요^~^
나도할꺼다. ㅋ
15년차. 최저임금 받는 근로자 화이팅 ~( 대기업 빼고) 하청업체
다음주 중으로 서울역 다녀와야겠네요^^
지역 헌혈함
저도 동참~ 14번째~~~레드 커넥트 앱 설치하세요
헌혈하면 몸에도 좋다하는데 어릴적부터 두드러기때문에 헌혈을 못하네요
해보고싶네요 정말로 ㅠㅠ
알러지에 먹는 항히스타민제는 복용 중에도 헌혈가능합니다.
헌혈의집에 전화해서 문의해보세요~
약먹는 것 자체는 상관없습니다.
헌혈 전에 혈압측정하니까 다음에 방문해서 시도해보세요.
조만간 혼자 다녀와야것네요...
취미생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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