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제 들어갑니다... 하고 링거를 통해 약이 들어올때... 분명 팔뚝으로 약이 들어왔는데 목으로 화학약품 냄새가 스치면서... 세라던 숫자 다 못세고 아득해져버림..
물건이 다리로 떨어져 발목 인대가 끊어져 수술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마취 후 정신차려보니 멍하고 띵 함... 그리고 무통주사 약발이 서서히 사라질때마다 엄습해오는 어마무시한 통증....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고 삽시다!!!
아.. 내가 4년전 신장이식 받을때 저랬구나.
첫 마취라서 저도 마스크끼니깐 바로 골아떨어지던데, 잠깐수술한줄 알았는데 깨보니깐 7시간이 지나서 가족들 모두 울면서 걱정했었는데...
수술 하시는쌤이 4시간이면 끝난다했거늘
수술 끝나고 호흡이 안되서 몸부림치던 기억만..
그리고 수술부위 배가 엄청 아팠던 기억..
마스크 껴주고 한 5초미만 의 시간으로 정신을 잃었는데...
주사액 들어가는거 보고 눈두번 깜빡였더니
이제 그만 자고 일어나래 ㅋㅋ
깰때는 술에 취한듯이 깼네요 의식도 몽롱하고
수술후.. 깨어나고.. 마취 풀리면서 고통이란... ㅠㅠㅠㅠㅠㅠㅠㅠ
물건이 다리로 떨어져 발목 인대가 끊어져 수술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마취 후 정신차려보니 멍하고 띵 함... 그리고 무통주사 약발이 서서히 사라질때마다 엄습해오는 어마무시한 통증....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고 삽시다!!!
마취과의사는 지휘자
수술하고자 하는 부위 의사는 메인 악기 라고 보면 이해됨
번역하면서 쪽발이 영어 발음을 그대로 옮기다니... 맥도날드 를 마쿠도나루도 라고 쓴거랑 같음
아이언맨 된것처럼 몸이 뜨거워 지면서기분좋고 막 힘이 넘치는것같음
정신은 말짱함. 이게. 이게.....망치소리에 잡아당기고
첫 마취라서 저도 마스크끼니깐 바로 골아떨어지던데, 잠깐수술한줄 알았는데 깨보니깐 7시간이 지나서 가족들 모두 울면서 걱정했었는데...
수술 하시는쌤이 4시간이면 끝난다했거늘
수술 끝나고 호흡이 안되서 몸부림치던 기억만..
그리고 수술부위 배가 엄청 아팠던 기억..
바로 옆에 마취의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조치를 취해줘서 무사히 끝났겠죠. 암튼..마취가 대단히 위험한거긴 하다고 느꼈죠
그다음은 회복실이었음..
돈 있으면 아무한테나 수술 받겠나?
아무한테가 안되기 위해서라도 양심을 팔지 말자
아 물론 한석규가 마취과 의사는 아니고 친구 변우민이...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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