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0살이네요
20살되어도 생년월일 안되서 술집도 못들어갔는데
지금은 술집 VIP급..시간 엄청 빠르네요ㅎㅎ
아침에 와이프님이 미역국이랑 잡채해줘서 간단히 먹고
케익도 먹고 저녁엔 뭐할까 생각중입니다.
얼마전에 알게된 사실인데 와이프님께서 보배 아이디를
알더라고요..너무 놀랬습니다..
그동안 형님들께서 와이프분이 아이디 안다고 얘기할때
'형 그때 그 아가씨가 재밌었다고 다시 한번 오라던데?'
등등 이런식으로 까분거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제 ㅎㅂ은 댓글도 못쓰겠네요..하아..
결혼 7년차 매년 생일때마다 일찍 일어나서 미역국 끓여준
와이프님께 감사드리며 여전히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빠 싸게 해줄게. 미씨방.
미스김한테 연락 넣어 놨습니다 언제든 콜이라고 하네요
왜 거짓말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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