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 이기주 기자
통합당 의총이 뜨거웠던 건 부동산도 공수처도 아닌 4연임 금지 법안
민주당보다 앞서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취지지만, 언론에 알려지며 중진들의 강한 반발.
"왜 우리가 우리 스스로 발목을 잡으려 하는 겁니까?
통합당에서 동일 지역구 내리 3선을 한 의원은 11명.
"내가 대상자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강남이나 경북이랑은 다르다"
중진들에 반해 비대위 관계자들은
"이것도 못하면 우리가 민주당 지적할 자격이 있습니까?"
본회의 보다 뜨거웠던 통합당 의원총회.
언론을 뜨겁게 달군 4연임 금지방안은 3일천하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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