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따분해 하고 해서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물론, 마스크와 손소독제등을 구비해서 아내와 같이 나갔죠
바닷가 인근에서 바람을 쐬고
카페에 들어가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가족끼리 대화를 나누는데,
아줌마들끼리 단체로 놀러를 왔는지 10여명 되는 나이든 여자들끼리
엄청 큰소리로 떠들면서 집사님 권사님 하는 것입니다.
마스크는 전혀 착용을 안하고..
교회에서 놀러 나왔나 보다 했는데..
지들끼리 놀다가면 될 것을
나에게 오더니 스마트폰을 주면서 사진을 찍어 달랍니다.
온갖 세균덩어리와 통화를 하면서 입에 침이 튀었을지 모르는 스마트폰을 주면서
그당시
우리 가족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고 주문 한 것을 기다리는 중이였기에
거리를 두면서 싫다라고 했더니, 다른 테이블로 가서 다시 찍어 달라고 하더군요
그쪽은 젊은 학생들이었는데.. 네.. 하면서 사진을 찍어 주더군요..
그래서 그랬죠..
학생!!
남의 스마트폰 만진 손, 화장실 가서 손 씻고 세수하고 오라고..
나를 뻘쭘이 쳐다보더니, 아.. 하고는 물티슈를 꺼내더니 손을 닦고 그러더군요
시발 개독년들아.. 니들끼리 병걸리고 죽는 건 뭐라 안할께..
남에게 전파하는 몰상식한 행동은 하지마라..
시발.. 섬에 가두고 싶네...
빵이거저거 만지고.
대화를 하는건지 서로 침을 뱉는건지
이해안되게 왜캐 대화들을 크게하는건지.
누가 이야기하면 들어줘야할텐데.
열명 모이면 한 다섯명은 동시에
이야기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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