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베르투 카를로스급 UFO 슛[4]조회 4,263 | 추천 8 | 2020.10.07 (수) 13:47
제14호 태풍 '찬홈'이 이번 주말 경상도와 제주도, 강원 영동 지방 날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일본 규슈 남해상에 위치한 찬홈의 간접 영향으로 오는 10일 경상도, 제주도, 강원 영동은 흐리고 비가 오며 강원 영동은 11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7일 밝혔다.
찬홈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8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80hPa, 강풍반경은 350㎞, 최대풍속은 중간 수준인 초속 29m다.
찬홈은 9일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돌려 11일께 일본 도쿄 남쪽 해상을 지나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태풍은 한반도 남동부에 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부산일보]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10071316435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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