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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박 형님 연설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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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만에 하나 박찬호선수를 만난다면
일단 눈길을 피한다.
설령 야구공을 쥐고 있었다면 있는 힘껏 던저버린다.
혹시나 말을 건다면 수화를 하며 못 듣는 척한다.
돌아서며 박찬호선수에게 미안함을 갖는 동시에 살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쉰다.
대체 몇시간짜리 인터뷰였던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퇴후의 삶이 무서운게 아니라
지금 박찬호 연설을 들어야 되는 저 순간이
무서웠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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