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277&aid=0004777324
해변을 가로질러 바다 쪽으로 가는 모습이 불안해 보였다.
우는 소리도 들렸다.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소지품을 다 백사장에 내던지고
여성은 바닷물에 몸을 던졌다.
A씨는 즉시 112를 눌렀다. 눈앞에 벌어진 모습을 신고한 뒤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B씨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출동한 경찰은 보호 중인 A씨로부터 B씨를 인계받아 병원으로 이송한 뒤 가족 품에 돌려보냈다.
....................
군인은 여성을 구조한 뒤 바닷 바람과 함께 홀연히 사라졌다.
멋있네.. 현명한 군인..
혹시나 해서
요즘은 세상일이 워낙 그래서
좆되면 인생패망....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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