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닭갈비 집에서 알바를 했지요. 그 당시 볶음밥으로 하트를 만들어주는게 유행이여서 저도 따라 했는데...여자들 있는데만 해줬습니다. 어느 날 커플이 와서 먹었고...볶음밥으로 하트를 만들어주는데 좋아하더군요...완성된 후 정확히 반으로 갈라놓고 "맛있게 드세요" 했습니다. 다행히도 커플은 그냥 쳐다만 볼 뿐...말은 없었고 그걸 알게된 사장님한테 정말 쌍욕 오지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20년 전 일이지만...이자릴 빌어 사과드립니다. 그 당시 솔로여서 그랬어요ㅠ
직원분의 센스~!!
골키퍼 제치고 슛~~
쌈질 고만하고 ㅅㅅ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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