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을 들어보면,
조두순이 출소하면 유단자를 감시자로 붙이겠다느니,
감시체계를 강화하겠다느니 하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게 장기적으로 계속될 수 있는건가.'
'출소할 때에는 논란으로 떠들썩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슨해지지 않을까.'
'1명의 범죄자가 사회로 나옴으로 인해 낭비되는 인력과 불안해하는 근방 주민들.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
...
...
예전에 읽었던 소설의 글귀가 떠오릅니다.
"어찌하여 세상은 이처럼 무수히 많은 악인을 정화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하는가. 그 모든 것에는 그들을 방관하고 놓아주는 허술한 사슬에 있으니."
검은 수단을 입은 사제가 고개를 들며 상석에 앉은 법관을 바라본다.
"형제님, 정말 법이란 있는 것입니까."
자긴 조두순찾아간다고 빈말아니라고
기사화까지 해달라고했다함 딸둔아버지로서 못참겠다고
오함마 하나 들고 가서 불알하나 빵궈버렸을껍니다.
왜 대가리는 안깨냐고 물으신다면
저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닐테니 혼자 즐거워하다 죽을순 없지 않겠습니까?
대박날듯~
천천히... 고통스럽게...자살도 못하도록...징역에 있을떄가 천국이구나...
우리 두순이가 출소하는구나...
오..호..그렇구나....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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