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달에 진도에서 분양받은 수컷 진도개 키웁니다. 원래 진도개는 옛날부터 사냥견으로 키우던 거라 산책을 같이 가면 킁킁거리며 본능에 몸을 맡기더군요. 그리고 몇달 키워보니 굉장히 성격이 강하고 행동은 절제되고 주인말을 잘 알아듣고 행동하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주위 환경에 민감해서 경계심도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한테나 짖거나 하진 않더군요. 아직까진 후회하지 않지만 영리하고 강한 진도개를 키우는데 많은 시간을 함께한다는것이 행복하다고 해야할까요?
한번 눈감아 주시지 ㅋㅋㅋㅋㅋㅋ
성견이후 주인은 몰라도 강아지때 주인은 경험상 7년만에도 알아봅니다.
그냥 사람이 반가워보이네..
저런데 묶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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