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 내용 골자를 보니 몰래 '성관계 중'을 녹음하는걸 불법화하자는게 포인트네요..
이전에 정통법 등 다른법률로 이미 처벌되오던걸 성폭법에 법적 근거를 만든거 같은데요...
그리고 발의일 뿐이고 통과된거도 아닌데 너무 떠들석하네요...
발의만하고 통과 안돼서 폐기된 법안이 한둘도 아니고요...
그럼 통과가능성 없는 득도 안되는걸 뭐하러 발의을 하냐?
이건 페미니즘과 포퓰리즘이 결합된 정치광고라고 봐야져
우리 당이 이만큼 하고있다 표시를 내줘야지 다음 선거때 또 표를 챙길거 아니겠습니까.
일종의 페미코인 탑승이자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봅니다 전...
지금같이 젠더갈등 심할 때 이만큼 유권자들 주목을 끌고 눈을 다른데로 돌릴만한 요소가 또 없거든요...
발의했다고 하니까 기레기들이 일제히 왈왈~ 하지 않습니까
과거엔 눈돌리기용으로 연예인 가십거리 뻥튀기를 주로 써먹었는데, 이젠 인터넷 발달로 팩트체크가 바로바로 되어 그게 안통하니 이런 쇼를 하는거죠...
이번 사태를 보며 한가지 안타까운건 남자들이 리얼돌 사태때의 페미들마냥 일치단결해서 좌표찍고 국회 사이트를 뒤흔드는것도 아니고, 어디 나가서 시위를 하는것도 아니고, 행동력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부분입니다. 뒤에서 욕이나 하고 그만이지..
어라..녹음은 불법이라서 증거 채택이 안된단다...
결국 여자가 맘만 먹으면 그냥 골로가는거다!
그냥 달고 태어나면 죽으라면 죽는 뭐..그런 세상을 바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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