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운동하는 동네 뒷산 한귀퉁이에서 발견한
꽃사과나무(그냥 먹으면 맛없어서 못먹음)
열매 따다 술담그고
씨발라서 요래 싹튀우고
흙사서 심었는데 한달 동안 싹이 안 올라옴. 글서 나무에 아직 떨어지지않은 남은 열매를 씨발라서 이번엔 바로 심었는데 것도 싹을 안피나 시퍼 헛수고했네 했는데
몇일전에 보니 한놈이 갑자기 훅 튀어 나옴
ㅎㅎ
글고 오늘 아침 한놈이 또 튀어나옴 ㅎㅎ
한 백개 씩튀워서 일년 묘목으로 키워
동네 뒷산에 심어서 동네 핫플레이스로
키우려했으나
목표를 열개이하로 조정해얄듯 ㅠ
이상 끝!
ㅎㅎㅎ
추가
꽃사과를 건조시키지않고 술담그니 30도 담금주에.
어제 시음해보니
술과 과육육즙이 어울려 알콜도수는 15,6도의 부드럽고 사과향이 살짝나면서 산사춘보다 맛남
내년엔 대량으로 담가야게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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