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동안 말라 비틀어진 똥덩어리가
얼마나 단단한지 이제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제 신발끈 단단히 매고
열심히 달려
저 단단하게 굳어버린 똥덩이를
피땀과 눈물로 적셔
썪어 문드러지게 만들어야겠습니다.
노무현의 희생으로 조금씩 젖어들어
촛불로 흥건해졌으니
이제는 썪어 사라지는 일만 남았습니다.
마른 똥덩이가 젖어들수록 냄새는 더욱 심해질 것이며
썪어갈 땐 더 심해지겠지요.
저 더러운 똥덩이가 썪어 문드러질때까지
어쩌면 더욱 오래걸릴 수 도 있습니다.
절대로 포기하지않고 더욱 신발끈 동여 매야겠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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