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에 보이는것만 세상의 전부가 아니고
말도 입에서 튀어나온다고 말이 다가 아닙니다.
니가 말한 아프리카 오지같은 온수 안나오는 가정들 상당히 많이 있고
제 눈으로도 봤었고 아직도 순간온수기 조차 달수 없을 만큼 열악한
가정에서 아이들 부탄가스에 물끓여가며 씻기는곳들 많습니다.
나이살 40이나 먹은사람이 아직도 생각이 그대로이니
그런 말이나 하겠지만
당신은 군에 있을때 온수샤워 몇번이나 했나 묻고 싶군요.
그런 가정들 아직도 수두룩 합니다.
생각을 가지고 떠들던지 말던지 합시다 좀
허나 그렇다고 그런분들을 아프리카 오지 같은 드립으로 비하하면 비난받아 마땅하지 않나요??
목욕탕은 왜 영업하게 하냐고 하길래 어떤 사람이 온수 안나오는 집도 있냐고 하길래 이글 쓴거로 보인다.
칼 들었다고 징역 가나요?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온수 목욕이 행복했던 군시절...
한겨울 행군다녀와서 얼음물로 샤워 한적도 있음 추운것 보다 땀에 절은 몸이 더 괴로워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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