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에 걸쳐서...
남의 일에 오지랖을 부리다가...
하나씩 망가지며 큰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그들이 그전에 실패한 사례를 알지 못하는 것도 아니며
당사자는 오지랖을 원치 않는 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정말로 교만은 인생의 큰 병인지...
마치 무슨 최면이라도 걸린 것 처럼...
자신은 남들과 다를 거라고
근거 없는 교만이 자신감으로 둔갑하여
남들의 전처를 밟는다.
그리고는 마음의 창을 감정대로 뚫어버린다.
다르게 생각하면...
어쩌면 이 또한 큰 배움인데......
악한 사람이 착한 사람을 욕하거든 모른체해야한다. 모른 체하고 대답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하고
욕하는 사람의 입만 아플 뿐이다. 이는 마치 누워서 침을 뱉으면 다시 자기에게로 떨어지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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