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 김준수 기자] 전광훈 씨가 지난 7일 사랑제일교회 주일예배 설교에서 문구회사 모나미로부터 ‘애국헌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되기 전까지 광화문광장과 청와대 앞에서 진행됐던 ‘문재인 대통령 하야 운동’을 위한 헌금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모나미 측은 “회사 차원에서 특정 종교단체에 헌금하거나 후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광훈 씨의 모나미 관련 주장은 설교 중간에 간단히 언급됐다. 전 씨는 “사업하고 기업하는 사람도 예수를 만나야 된다. 그래야 153마리 고기를 잡고, 모나미 볼펜이 생기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자 “모나미 볼펜 모르니깐 반응도 안 하고 난리다. 모나미는 기독교 기업”이라고 교인들을 나무라기도 했다.
출처 : http://www.logos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4
사줘야 된다는 인식이 많았죠.
지금은 교회와 인연을 끊어서 모르겠습니다만
어렸을때 교회 다녔을때 볼펜 쓸거면 모나미 볼펜쓰라는
얘길 다니던 교회 목사한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모나미 153에서 153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요한복음 21장 11절에 있는 베드로 153물고기를
인용했다는 게 제일 많이 나오는 얘기입니다.
필기구 회사들이 다 힘들텐데....
역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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