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것 아닌가요?
수도이전만 하면 여러가지 문제가 해결되는데 서울 및 수도권에 집있는 사람들, 부동산 있는 사람들 땅값 떨어질까봐 반대하는거 아니냐 이말이죠.
이해는 됩니다. 저 같아도 서울에 성냥곽 아파트 20억 주고 샀는데 오르기는커녕 수도이전해서 1억이라도 떨어지면 열나죠. 너무 늦은것 같네요.
그런데 필요해서 실용적인 이유로 수도이전 말이 나왔는데 무슨 관습헌법 따지고 개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하지가 못한것 같아요.
수도이전의 장점
1. 서울 부동산 안정(이거 싫어하는 사람 많습디다)
2. 지방 활성화 (조금이나마)
3. 사교육비 감소 (조금이나마)
4. 취업율 증가 (조금이나마)
5. 결혼율 증가 (조금이나마)
6. 출산율 증가 (조금이나마)
7. 국력 증대 (조금이나마)
8. 안보 강화 (이거는 효과 큼)
수도이전의 단점
1. 서울 및 수도권 부동산 보유자 및 전세입자들의 불안
2. 부동산이 많이 떨어질것 같지는 않으나 만약 많이 떨어질경우 국가적 혼란
-단 수도기능 분산 정도면 좋을 타이틀을 '수도이전'이라고 하니까 그 단어를 물고 싸우기 시작한 게 에러.
-작성자님의 장점을 부단히 홍보해야했는데 초기 쌈을 너무 못했음요. 뭐 그땐 별 수 없었기도 하고.. ㅠ..ㅠ
지금 서울이 수도 아니라고 유령도시 될 그런 도시라고 생각하세요?
뉴욕 인구밀도가 서울보다 8배정도 낮구요. 집값도 서울이 뉴욕보다 비싸요.
세종이 35만명에 465 평방km, 서울이 천만명에 605 평방km. 앞으로 세종 애기는 그만 해주세요. 답변하기도 좀 그렇네요.
지금은 시기가 너무 늦어서 수도이전이니 행정수도이니 할수도 없을것 같구요. 사실 답답해서 하는 넋두리입니다.
부산경남이 그나마 지방에서는 자체적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호남이고 영남이고 간에 광주나 대구 같은 중도시까지 자생력이 없어지면 가뜩이나 작은 나라에서 국토를 낭비하는 꼴이니 안타깝네요.
그리고 대기업은 그냥 서울에 있어도 됩니다. 서울이 계속 경제의 중심지로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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