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환자는 모르는 의료사고가 많습니다
많은경우 생명에는 지장이없지만 일부지만 사망에 이르기까지합니다 그리고 그런부분은 사실 보호자들에게 말해주지않아요
간호사들 정말 바빠요 물론 병원의 규모에따라 다르지만 새벽4시반에 일어나 출근준비에 점심시간도 보장이 안되구요 3교대도 정해진게 아니라 늘 바뀌는 스케줄입니다
이렇다보니 신규선생님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정신없어하고 실수도 많이합니다 약을잘못주기도하고 빠뜨리기도하고 환자의상태를보고 상황판단을 잘못하면 결국은 중환자실행
간호사선생님들은 모두 저런 과정을 밟고 올라온 사람들입니다 너무 나쁘게만 안보셨음하네요
===================================
저런 행동을 나쁘게 보지 말라는 얘기인가요?
명확하게 본인의 생각을 말씀해 보세요.
님의 글은 다음과 같이 확장 해석이 됩니다.
1. 의사들이 환자를 위해 얼마나 애를 쓰는데요..환자를 성폭행하는 의사를 너무 나쁘게만 안보셨음 하네요.
2. 목사들이 이웃을 위해 얼마나 애를 쓰는데요..신도를 성폭행하는 목사를 너무 나쁘게만 안보셨음 하네요.
3. 검사들이 법질서를 위해 얼마나 애를 쓰는데요..수사권을 남용하는 검사를 너무 나쁘게만 안보셨음 하네요.
4. 정치인들이 나라를 위해 얼마나 애를 쓰는데요..부정한 정치들을 너무 나쁘게만 안보셨음 하네요.
@해앳
글의 요지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것같은데
우선 저는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10년정도 근무를 하고있고 저의 가족은모두 의료인 입니다 의사 간호사 치과의사 한의사또 약사까지 다들 이렇다보니 늘 병원이야기 뿐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이는것 처럼 부당한 내용과 대우는 10년 넘게 근무하면서 본적도 없고 사실이 저렇다면 병원차원에서도 좌시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집행부나 진료부 혹은 간호부 차원에서 징계가 있을것이구요 대상이 교수라도 저런 행위가있었고 불법이라면 아무리 의사라도 옷벗깁니다 하물며 간호사가 저런 행동을했다고하면 당연히 사표쓰는거죠
자세히 말은 드릴수 없지만 오늘새벽 또 한명의환자가 심정지가왔습니다 신규간호사의 실수로요 정말 많이 혼냈어요 아마 잠도 못자고있을겁니다물론 그림처럼 인격을 모독하거나 비하하지는 않았구요
그 선생님은 한숨도 못자고 내가 무엇을잘못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수십 수백번 생갃나고 오늘밤에 또 출근 하겠지요
이러면서 또 성장할겁니다
군대에서 쫄따구를 갈궈도 px가서 뭐 사먹으면 고참이 사주고...
신규직원 받아도 팀원들 술값은 팀장이 챙기는 게 당연하다고 그것이 도리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저 동네는 도대체 뭐냐??
원시적이고 야만적이지만 일 가르치려고 하는 갈굼이야 백만 번 양보해서 이해라도 된다만 어디 갈취할 게 없어서 신규직원 금품을 갈취하냐?
어이가 없어서 댓글 남기는데요
업무적인 기본습득이나 지식이 떨어지는걸로
선임자로서 원활한 업무를 위해 '지시'하는건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같이 밥먹기 역겨우니 다른데루 가서 먹어라,
쟤는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말아라
금품을 요구하고,
막내직원이 사온 음식을 집어던지고 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세요?
대학병원 간호사를 둔 남편입니다.
연차도 꽤 있구요..
이런 이야기 많이 들어 봤는데...너무 단편적이고 못된 경우만 기사화 되는것 같군요...
우리 와이프도 초임땐 물론 고생 많이 했습니다.
물론 일 잘 모르고 어버버하니 묙먹죠.
윗 선임마다 사람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니
정말 일을 가르쳐 줄 맘으로 엄하게 하는 사람도 있는 방면에 위 만화 처럼 악의를 가지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간호사들만 그렇다는건 좀 동의하지 못하죠.
다른 직장 안그런 곳 어디 있습니까...
그래도 저렇게 하구서는 많은 선임들이 일끝나고 아니면 회식이나 따로 시간을 내서 식사나 술이나 간단하게 하면서 많이들 풀어주고 한답니다.
사는게 다 똑 같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 와이프도 연차 좀 먹고 신입들 들어오면 일가르치고 그런 위치에 있어보니
자기도 꼰대가 되어가는지 사람이란게 자꾸 옛날 자기생각을 하게되는거죠.
그리고 요즘 애들 마인드도 많이 바뀌어서 자기때만 같지않아
함부로 말도 못한답니다.
요즘 신입들은 딱 자기일만 하려하고 그나마 신입이라 일도 잘모르는데 그나마 자기일이라도 제대로하면 다행인데 그렇지도 않고 ....뭐라 충고라도하면 일하는 시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말도 없이 집에 가버리고...다음 근무때 안나와 버리고....아르바이트도 아닌데 말이죠...
윗 만화를 봤지만
저런 경우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양쪽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실은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맘도 듭니다.
저런일들이 간호사 사회뿐만 있는것도 아니고
알고보면 정말 못된 선임도 있는 반면에 일은 제데로 못따라 오면서 자기 할말만하는 후임도 있습니다.
너무 간호사 사회를 욕하는 저런 말들을 보면 좀 답답하긴 합니다.
저런 사례는 정말 극단적인 사례인데....저는 보편적인 간호사 사회를 말씀드린겁니다.
저런극단적인 사례는 간호사사회뿐만아니라 일반 직장에서도 일어난다면 누구라도 가만히 있질않죠.
저런일은
간호사 사회뿐만아니라 학교 교사들사이 공무원 사이에도 많이 있습니다.
유독 간호사 군기 따지는것은 좀 지난 말인데.......요즘은 선임이라고 후임들 이유없이 저렇게 하다간 짤립니다.
저 만화 그린 사람의 뇌피셜이 오집니다. 의료계 시스템으로 개선할 부분이 있는 건 분명한데 개인 간 갈등으로 치부해버리니 더 개선이 어렵습니다. 이런 개쓰레기 같은 만화를 주기적으로 올려 추천을 구걸하는 왜구들을 박멸해야 합니다. 간호사의 적은 간호사가 아니라 환자들과 환자 가족들의 횡포입니다.
다른 나라 처럼 하루에 보는 환자수가 적으면 좀더 여유있는 근무환경이 조성될겁니다.
우리나라 의료수가 구조상 하루에 많은 환자를 봐야 병원유지가 되는 환경에서는 항상 날이 서있게 되고 그러다보니 서로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간호사들의 경우 장롱면허도 많고, 교직이나 공무원 등 다른 직종으로 빠지는 경우도 많고, 능력되면 해외로 나갈려고 하는 사람도 많죠.
처우 개선할려면 급여를 많이 주던가, 아니면 사람을 더 뽑아서 근무강도를 낮춰주던가 해야되는데, 결국 진료 수가가 높아져야 해결될 문제라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여자도 징병제 했으면 자살률 어마무시 했을거라고
똥군기는 어디서 배운거야!!!
똥군기는 어디서 배운거야!!!
우리나라 여자도 징병제 했으면 자살률 어마무시 했을거라고
심지어 양말 속옷빨래도 시킴.
그것도 세탁기 못 쓰고 손빨래로만 해야함.
탈영자들 넘처났을듯.
“걸스 캔두 애니띵.”이지만.
여성위주 커뮤니티 가보면 많은 댓글들이
“~해주라”
스스로 능력 없음을 알고있음.
집안 파탄납니다 예로부터 마누라로는 거르라는 말이 다 이유가 있더군요
다만, 둘다 좀 드세기는 합니다. ㅎㅎ
그림처럼 아무이유없이 혼내지는 않아요
역겹우니까 저리가 간식 사와라 쟤는 가르쳐주지마
라는등 실제라고하기에는 조금과장된게 아닌가싶습니다
의외로 환자는 모르는 의료사고가 많습니다
많은경우 생명에는 지장이없지만 일부지만 사망에 이르기까지합니다 그리고 그런부분은 사실 보호자들에게 말해주지않아요
간호사들 정말 바빠요 물론 병원의 규모에따라 다르지만 새벽4시반에 일어나 출근준비에 점심시간도 보장이 안되구요 3교대도 정해진게 아니라 늘 바뀌는 스케줄입니다
이렇다보니 신규선생님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정신없어하고 실수도 많이합니다 약을잘못주기도하고 빠뜨리기도하고 환자의상태를보고 상황판단을 잘못하면 결국은 중환자실행
임상의 분위기는 사격장이나 훈련소 수류탄 실습장과 비슷합니다
정신차려 정신차려 잘못하면 사람죽을수도있어 정신차리고 다시한번확인해
그래도 사고는납니다 다행히 수습 가능한 사고면 다행이지만 사람이죽기도하구요 당연히 보호자들에게는 알리지않아요형 님들동생님들 잘알잖아요 사격장에서 실수는 사람목숨이 왔다갔다한다는거 탄피잃어버리면 죽어라찾으면되지만 한번끊어진 생명은 돌아오지 않는다는것
많은 간호사들 특히 임상에계신 연차가조금있는 간호사선생님들은 모두 저런 과정을 밟고 올라온 사람들입니다 너무 나쁘게만 안보셨음하네요
===================================
저런 행동을 나쁘게 보지 말라는 얘기인가요?
명확하게 본인의 생각을 말씀해 보세요.
님의 글은 다음과 같이 확장 해석이 됩니다.
1. 의사들이 환자를 위해 얼마나 애를 쓰는데요..환자를 성폭행하는 의사를 너무 나쁘게만 안보셨음 하네요.
2. 목사들이 이웃을 위해 얼마나 애를 쓰는데요..신도를 성폭행하는 목사를 너무 나쁘게만 안보셨음 하네요.
3. 검사들이 법질서를 위해 얼마나 애를 쓰는데요..수사권을 남용하는 검사를 너무 나쁘게만 안보셨음 하네요.
4. 정치인들이 나라를 위해 얼마나 애를 쓰는데요..부정한 정치들을 너무 나쁘게만 안보셨음 하네요.
더 예를 들까요?
뭘 이리 삐뚤게 보시는지?ㅋㅋㅋㅋ
글쓴이의 팩트는 사람 생명을 다루는 곳이니 저런 기강이 생길수 밖에 없다 라고 해명한 것 뿐인데 갑자기 성폭행 이야기가 뭔소리래요?ㅋㅋ
모든시선을 부정적으로만 보시고 예를 드시네요
글의 요지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것같은데
우선 저는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10년정도 근무를 하고있고 저의 가족은모두 의료인 입니다 의사 간호사 치과의사 한의사또 약사까지 다들 이렇다보니 늘 병원이야기 뿐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이는것 처럼 부당한 내용과 대우는 10년 넘게 근무하면서 본적도 없고 사실이 저렇다면 병원차원에서도 좌시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집행부나 진료부 혹은 간호부 차원에서 징계가 있을것이구요 대상이 교수라도 저런 행위가있었고 불법이라면 아무리 의사라도 옷벗깁니다 하물며 간호사가 저런 행동을했다고하면 당연히 사표쓰는거죠
임상은 특히나 대학병원이상급들은 하루하루가 전쟁입니다 전쟁중인데 이등병한테 중대전체의탄약을 지키라고하는 거예요 탄약을지키는게 별거 아니지만 없어지면 전쟁자체를 할수없는 거잖아요
자세히 말은 드릴수 없지만 오늘새벽 또 한명의환자가 심정지가왔습니다 신규간호사의 실수로요 정말 많이 혼냈어요 아마 잠도 못자고있을겁니다물론 그림처럼 인격을 모독하거나 비하하지는 않았구요
그 선생님은 한숨도 못자고 내가 무엇을잘못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수십 수백번 생갃나고 오늘밤에 또 출근 하겠지요
이러면서 또 성장할겁니다
그만뒀음...작은 전문병원에 다니면서 즐겁게 잘 생활하고
있음. 어느 병원 이라는 타이틀은 가지고 싶지만 즐겁게
병원 생활하는 것 이 나을 것 같아 선택했는데 잘 한
선택이라 말함.
신규직원 받아도 팀원들 술값은 팀장이 챙기는 게 당연하다고 그것이 도리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저 동네는 도대체 뭐냐??
원시적이고 야만적이지만 일 가르치려고 하는 갈굼이야 백만 번 양보해서 이해라도 된다만 어디 갈취할 게 없어서 신규직원 금품을 갈취하냐?
쌍거지 년들
내가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라 이런 심보 보단..
실제 저렇게 안하면 일부 신입 간호생들은 업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약이름조차 안외우고 행하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간호사가 당신이나 당신의 가족을 케어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무조건 갈구는 문화는 없어져야 한다는 의견은 글쎄요...
업무적인 기본습득이나 지식이 떨어지는걸로
선임자로서 원활한 업무를 위해 '지시'하는건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같이 밥먹기 역겨우니 다른데루 가서 먹어라,
쟤는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말아라
금품을 요구하고,
막내직원이 사온 음식을 집어던지고 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세요?
진짜로???
제 글에 오해가 있었군요.
당연히 저 위에 나와있는 누가봐도 역겹다는 등, 음식 집어던진다는 등 이런 행위는 하면 안되죠!
저도 순대님처럼 원활한 업무를 위한 지시를 위한 가정하에 엄하게 가르치는건 찬성한단 뜻이였습니다.
저런식의 사적인 감정이 들어가고 누가봐도 부당함의 갈굼 아니 괴롭힘은 사라져야죠!!
저건 괴롭히는 겁니다.
갑질요.
업무에 관한 엄한 분위기는 필요하단 뜻이였지 무조건적인 찬성은 아닙니다.
직장내 부당한 대우나 괴롭힘은 당근 사라져야죠!!
제가 글을 오해성 있게 썼군요.
죄송합니다.
직장내 고충을 남녀중 누가더 참고 견디느냐의 차이
연차도 꽤 있구요..
이런 이야기 많이 들어 봤는데...너무 단편적이고 못된 경우만 기사화 되는것 같군요...
우리 와이프도 초임땐 물론 고생 많이 했습니다.
물론 일 잘 모르고 어버버하니 묙먹죠.
윗 선임마다 사람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니
정말 일을 가르쳐 줄 맘으로 엄하게 하는 사람도 있는 방면에 위 만화 처럼 악의를 가지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간호사들만 그렇다는건 좀 동의하지 못하죠.
다른 직장 안그런 곳 어디 있습니까...
그래도 저렇게 하구서는 많은 선임들이 일끝나고 아니면 회식이나 따로 시간을 내서 식사나 술이나 간단하게 하면서 많이들 풀어주고 한답니다.
사는게 다 똑 같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 와이프도 연차 좀 먹고 신입들 들어오면 일가르치고 그런 위치에 있어보니
자기도 꼰대가 되어가는지 사람이란게 자꾸 옛날 자기생각을 하게되는거죠.
그리고 요즘 애들 마인드도 많이 바뀌어서 자기때만 같지않아
함부로 말도 못한답니다.
요즘 신입들은 딱 자기일만 하려하고 그나마 신입이라 일도 잘모르는데 그나마 자기일이라도 제대로하면 다행인데 그렇지도 않고 ....뭐라 충고라도하면 일하는 시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말도 없이 집에 가버리고...다음 근무때 안나와 버리고....아르바이트도 아닌데 말이죠...
윗 만화를 봤지만
저런 경우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양쪽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실은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맘도 듭니다.
저런일들이 간호사 사회뿐만 있는것도 아니고
알고보면 정말 못된 선임도 있는 반면에 일은 제데로 못따라 오면서 자기 할말만하는 후임도 있습니다.
너무 간호사 사회를 욕하는 저런 말들을 보면 좀 답답하긴 합니다.
저런극단적인 사례는 간호사사회뿐만아니라 일반 직장에서도 일어난다면 누구라도 가만히 있질않죠.
저런일은
간호사 사회뿐만아니라 학교 교사들사이 공무원 사이에도 많이 있습니다.
유독 간호사 군기 따지는것은 좀 지난 말인데.......요즘은 선임이라고 후임들 이유없이 저렇게 하다간 짤립니다.
없는것들이 더지랄이지
정신차리세요
주사기로 한방 맞기전에
우리나라 의료수가 구조상 하루에 많은 환자를 봐야 병원유지가 되는 환경에서는 항상 날이 서있게 되고 그러다보니 서로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간호사들의 경우 장롱면허도 많고, 교직이나 공무원 등 다른 직종으로 빠지는 경우도 많고, 능력되면 해외로 나갈려고 하는 사람도 많죠.
처우 개선할려면 급여를 많이 주던가, 아니면 사람을 더 뽑아서 근무강도를 낮춰주던가 해야되는데, 결국 진료 수가가 높아져야 해결될 문제라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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