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업장이 2개가 있는데요.
직원들이 .. 사업장을 왔다갔다 거리면서 일을 합니다.
가령, 새로 뽑은 직원을 A 라고 하고, B,C,D,E,F,G 직원이 있으면,
제가 A 에게 당부를 해 놓았죠.. C 와는 거리를 좀 두고 지내라고..
그런데,, A가 쪼로록 B 에게 달려가서, B에게, 사장님(저)이 C와는 거리를 두고 지내라고 말했다
이래 말을 한겁니다..
기가 차서, 진짜... 완전 고문관..
암튼.. B가 저한테 그 얘기를 해 주더군요.
B 도 , 처음에 , A 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했다고 저한테 말을 하더군요 " 이거 좀 모자라나?"
그리고 A 는, 저희 직원들 성과제로 월급을 받는다. 현재 2명 정도가 1000만원 넘게 받고 있는데.
A는 , 그중에 1명(D) 에게 끊임없이, 뭔가를 물어 보더래요.
그래서 D가 듣다 듣다 지쳐서, D가 A에게 더이상 이런 질문은 안받고 싶다( 질문이 : 고객관리는 어떻게? 몇명이나? 어떻게 모았어요? ) 라고 A가 D에게 말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D는, A가 한말 " 이런 질문은 안받고 싶다" 를 ->> " 나 이제 너와 대화하기 싫다" 로 받아들이고서는.
제가 아침에 일어나서, 휴대폰을 보니, 제가 미리 입금한 돈을 제 통장에 입금했고., 그만두는 이유를 카톡으로 보냈더군요..
이런..개념 없는 년..
3주동안 가르치고, 톡 보내고, 통화하고, ,, 시간을 얼마나 썼는데.. 진짜.
37살에 공무원 공부하다가, 포기하고, 미혼에 (시집가기도 좀 힘들어 보이던데) , 거기에 개념까지 없고..
아..
집주소도 아는데. 집에 찾아가서 , 욕을 한 바가지 해주고 오고 싶지만. 참습니다.
새로들어온 A한테 C와 거리두고 지내라. C입장에서는 기분 상당히 나쁠듯한데. 그회사는 신입오면 그 전 근무자가 인수인계도 안해주나보군요. 그러니 D에게 미친듯이 물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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