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의 발언이 화제가 되면서
이낙연에 대한 비판이 다시 제기되고 있지만
최성해라는 사람이 조국을 실각시킨 장본인이기에
그의 말을 믿을 수 없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성해의 직접적인 발언까지 문제가 된 시점에서
이낙연은 조국이 걸었던 고난의 시간처럼
그에게도 검증의 시간이 왔다는 걸 명백히 알아야할 겁니다
그가 정말로 최성해에게 얘기한 사실이 없다면
당연히 그에 대한 공개적인 반박을 해야함은 물론이고
그가 왜 조국에 대해 마음의 빚이 없다고 말했는지
추미애에 대해서 나서지 말라고 말했는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에 대해서 왜 그렇게 미온적인 자세를 취했는지
그리고 그의 신념이라고 말했던
이명박근혜의 사면에 대해서 왜 입장을 바꾸게 되었는지
대선경선은 왜 연기해야 하는지
누가 봐도 명확하게 스스로의 입장을 밝혀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조국이 그랬던 것처럼
재산과 투자
친족 친척의 재산 투자관계
아들이 고등학교 다닐 때 상장부터 검증하고
부산대의전원 입학문제
군면제 문제까지
일기장까지 탈 탈 털며 검증받아야할 것입니다
조국에 대해 마음의 빚이 없을 정도로
맑고 깨끗한 정치인으로 자부하는 사람으로서
조국과 추미애의 검찰개혁을 막았던 사람으로서
무수한 기레기가 판치는 언론의 개혁을 지연시켰던 사람으로서
그리고 재판을 통해 범죄자가 된 전직대통령을 사면해야한다고 말한 사람으로서
한 때 박정의 기념사업을 하려고 했던 사람으로서
조국보다 더 엄밀한 검증
추미애보다 더 지독한 반성과 검증의 시간을 가져야할 것입니다
이준석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윤석렬의 시간도 곧 시작될 겁니다
물론 그 전에 당연히 스스로에게 엄중해져야할
이낙연의 시간이 있어야겠죠
조국 죽이기 윤석열
삼부토건 사장 이계연
옵티머스에 뒷돈받은 이낙연 비서실장 자살
삼부토건 옵티머스 덮은 윤설열
최성해와 이낙연
이제 해명해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