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의 사건을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 저는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이며 전주시 공무원들을 비방할 목적이 아닙니다. ( 대법원 2012. 1. 26. 선고 2010도8143판결)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51175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한 사회복무요원 이자 공익신고자 입니다.

여의동 주민센터 비위 논란은 2020년 6월

제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국민신문고에 직원들의 비위행위를 적은 게시글을 올리며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주민센터 직원들이 △관용차 불법이용 △손소독제·마스크 빼돌림 △모유수유실 부적절 사용 △코로나예방포스터 및 소식지 무단폐기 △근무시간 내 술 파티 준비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기부음식 부적절 사용 △허위 초과수당 청구 등을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주시지부는 여의동주민센터 동장님에게 변호비를 지원하여 저를 명예훼손과 무고죄를 저를 고소하였으나 전주지방검찰청은 저를 불기소처분(혐의없음)으로 처분해주셨습니다.

저는 전주시청 감사담당관실에 22가지 사항에 대해 공익제보 하였고 당시 주민센터에서 근무했던 공무원 2명에게 경징계, 직원 4명 주의, 또 다른 직원 4명은 훈계 처분을 해달라고 전라북도에 요청했습니다.

저는 여의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민원실내에서 하루종일 등본과 초본을 떼는 공무원이 월 15회 이상 관내출장을 다녔고 15만원을 지급받았습니다.

(최대로 받을수 있는 금액이 15만원)

같이 근무하면서 출장간것을 본적이 없는데
15회 이상 이라는 출장은 정말 이상합니다.

직원 초과근무수당·출장여비 지급내역을 보면, 대부분의 직원이 동일한 액수

(2020년 기준, 직급별 월 43만~60만여원)의초과근무수당 상한액을 받아 갔고 목적이 모호한 출장도 많았습니다.

지난해 1~6월 직원들의 관내출장 1489번 가운데 3분의 1이 넘는 576건은 ‘당면업무’ ‘현안업무’ ‘현장업무’ 등으로만 기재돼 있었고 한 직원은 ‘당면업무 추진’ 목적만으로6개월 동안 82차례 출장을 다녀왔고, 다른 직원은 79번 출장 가운데 ‘현장점검 등’이 76차례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