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얘기좀 해볼게요
저는 소아마비 지체 장애 3급입니다.
보조기 없으면 걷지도 못하지요
보조기 교체 해야하는데 먹고살기 바뻐
내일 내일 하던게 이렇게 망가지도록 신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보배에 구걸 왜 하십니까
저는 두다리 멀쩡하면 당장나가서라도 일하겠습니다.
일자리가 없다구요 저사는 지방 도시 에서도 교차로만
봐도 일할곳 많습니다.
부업으로 볼펜조립 밤새해서 달에 30부수입도 올려보고
본인의지만 있으면 뭐든지 할수있다 생각합니다.
집사람 맞벌이에 저도 같이 보태며 큰놈 대학도 보내고
떳떳하게 살고 있습니다.
제 창피한 얘기일수 있지만 보배보시는 분들 건강한 신체가지고
있는것 만으로도 큰 행복입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ㅎㅎ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얼굴이 홍당무 색깔이네요
존경 이라는 단어에 쑥스럽네요^^
오히려 저에게 더큰용기와 지혜를 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보조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에서 몇프로 지원해주고
말쯤에 서울가서 맞추려합니다.
보배 제사진 올린이유는 구걸글도 그렇고
저같은 놈도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보고
약간에 용기 얻으셨으면 해서입니다.
정말 댓글 보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런 분들에게 더 지원해라
멋지십니다
나라에 한 평생 구걸하고 사는 인생들 보면 답답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존경스럽습니다
보조기 철컥! 하면서 일어나시고
지금은 무슨일이든 열심히 하셔서
결혼도 하고 아들딸 벌써 대학생힘내세용
멋진삶을 살고계신겁니다
당당하시고 주어진환경에 굴복하지않고 최선을다하시는 모습에 제가다 부끄러워집니다..
큰복받으실겁니다
이런 분들에게 더 지원해라
생각하는 차이가있는듯
요즘 젊은이들 이런 말하면 또 꼰대라고 하죠..
하지만 이런 걸 젊은이들이 본 받아야 하는데..
편하고 좋은 것만 찾으려니..
오늘 하루 피곤 하다고 혼자 찡찡 거리고 있었는데 글 보고 저의 하루에 마안하네요 ~~
찾아 1년넘게 다니는곳..있는데 토요일 일요일 일만
있으면 갑니다 출퇴근 버스 타고 화성으로
의지력의 문제입니다
멋지십니다 ! !
감사합니다.
글쓴이분같은 분이 이 사회의 기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진짜 멋져부러! 입니다!
나약하지말고 가즈아! 입니다ㅅㅅㅅㅅ
존경합니다 형님♥
건강하세요 행님
건강하세요
저도 더 열심히 살께요.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먼가 분발해야 할듯한 기분이 밀려오네요
화이팅 입니다
다시금 인생을 되돌아보고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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