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황장엽의 책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남북한의 싸움은 이념의 싸움이 아니라 민주사회와
봉건사회의 싸움이다. "
전 이말이 대한민국 내부도 같다고 봅니다.
소위 보수라 자칭하는 대부분은 토착왜구, 독재자를 찬양하는 자들
그리고 정치도 세습이고 대기업도 세습이고 판검사도 세습입니다.
정신적, 물질적으로 빈곤한 자들은 이들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그들의 권력과 세습을 정당화시켜 줍니다.
전형적인 봉건사회 구조입니다.
대한민국 탄생 이후 지금까지 이게 보수의 현실입니다.
최근 10~20년 사이엔 자칭 진보라는 사람들까지 여기에
어깨동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게 봉건사회가 아니면 무엇입니까?
전 보수주의이지만 대한민국 보수는 진짜 보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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