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우호적이던 그리스 매체도 변하고 있다. 각종 의혹은 안고 있는 ‘쌍둥이 배구선수’ 이다영·재영(이상 25)이 그리스 구단과 계약을 체결하고 출국만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 매체가 “이다영이 ‘범죄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냉기가 흐르는 보도를 했다.
그리스 매체 포스톤스포츠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이다영의 전 남편은 이다영이 언어·신체적 폭행을 저질렀을 뿐 아니라 외도도 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다영이 ‘범죄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는데, PAOK 테살로니키 구단은 두 선수가 그리스에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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