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총장은 이날 부산 해운대갑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우리가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잘못한 부분이 그런 부분이 있지만, 그야말로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거는 호남분들도 그런 얘기를 한다"고 했다. 이어 "왜 그러냐면 (전문가에게) 맡긴 거다.
군에 있으면서 조직 관리를 해봤기 때문"이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은 대통령이 되면 세부 업무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시스템 관리를 하면 된다는 얘기를 하면서 나왔다.
전두환씨가 정치를 잘했다는 평가를 받는 건 군대에서 조직 관리를 해봐서 세부 업무를
각 분야 적재적소에 전문가를 앉혀놓고 정치를 했다는 의미다.
그럼, 어마한 비용과 시간 들여 대통령을 왜 뽑냐?
똘똘한 초딩 하나 앉혀놔도 전문가에게 맡기면 된다는 거잖아.
이놈의 무식과 도덕 불감은 어디까지 일까?
광주 전당대회에서도 소신 갖고 그말 다시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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