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0학번입니다.
서울역광장에서 캠퍼스에서 마지막까지 저항했습니다.
당시는 저뿐만 아니라 저희 법정대학 1학년 200명중
몇명 빼고는 다 시위에 참석했습니다.
고시공부한다고, 아버지가 고위직이라 불참하는
아이들은 왕따 분위기였습니다.
윤석열이 학내 모의재판에서 전두환에게 사형을 구형했다구요?
맞습니다. 사형을 구형했지요.
그러나 알려진대로 5.18 이후가 아니라 그 이전인 5월 8일이었습니다.
5.18 이후는 휴교령으로 학교에 들어갈수도 없었습니다.
당시 분위기는 검사 역할이 전두환에게 사형구형 안했다면
윤석열은 몰매 맞았을 겁니다.
윤석열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다 아실 겁니다.
보안사에 있는 친척의 귀뜸을 받고 아들을 강원도로 피신시킵니다.
나머지 아이들은 대부분 체포되 호된 고문받고 깜빵 아니면 군대에
강제입대 하였습니다.
윤석열은 띵가띵가하다 군복무도 면제 받습니다.
이게 윤석열을 찬양하는 무용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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