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윤석열 처가회사의 개발부담금 ‘17억→0원’ 특혜의혹을 제기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양평 공흥지구 개발에 충격적 진실을 공개하겠다”며 “문제가 된 공흥지구의 토지수용보상 대상 대부분이 윤 후보의 장모와 처가회사 소유였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평군이 고시한 자료에 따르면 공흥지구 개발 총면적 2만2199㎡ 가운데 도로 등 일부를 재외한 대부분의 토지가 윤 후보의 장모 최은순 씨와 이에스아이엔디(ESI&D) 소유”라며 “셀프개발로 막대한 분양매출을 거둔 것과 함께 엄청난 토지수용보상금까지 얻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결론은 누가 봐도 ‘양평 게이트’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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