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택시 레전드..jpg[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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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계좌이체까지 해주겠다고 했는데
개택기사가 안된다고 화내고 욕하면서
원래 출발했던 곳으로 유턴했다고 합니다. 집으로 다시 간다니 미친 개택기사가 정말 무서워서 뛰어내림
나도 수능 봤지만 예비 소집일때 버스 어디서 타서 어디서 내려야겠구나 예행 연습 했었는데
수능 뉴스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늦어서 경찰차 타고 오는 놈들 뭐야
고구마 만개는 먹은 느낌이네
나도 수능 봤지만 예비 소집일때 버스 어디서 타서 어디서 내려야겠구나 예행 연습 했었는데
수능 뉴스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늦어서 경찰차 타고 오는 놈들 뭐야
저건 학생 본인이 생각해야할 문제고.. 택시기사 잘못만난걸 왜 제3자가 학생이랑 부모까지 같은놈으로 만드는지...
문열어놔서 도둑들어라.
그거 니 탓이다.
인생에 한번뿐인 수능날 늦어서 택시타고 가는게 이미 준비성이 부족한거라고 한 말가지고 ㅋㅋㅋ
무슨 주머니사정 운운하누..답답허이
피해자 탓할정도로 니가 사람새끼인가도 생각좀 해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살다보면 사정이 있을수 있다.
나중에 얼마나 세세하게 자식 챙길지 기대됩니다. 좋은 부모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한 논리네.
지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시험을
지가 전날부터 미리미리 챙겨야지
일생일대의 중대사
진행이 원활하게 하지못한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차비가 부족하다고
탓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
그것도
수험생을
그건
아주 큰 범죄입니다
위 두개는 비교할 수
없는 다른 사항입니다
중립척인척하지 마세요
추후 계좌이체까지 해주겠다고 했는데
개택기사가 안된다고 화내고 욕하면서
원래 출발했던 곳으로 유턴했다고 합니다. 집으로 다시 간다니 미친 개택기사가 정말 무서워서 뛰어내림
울아부지는 개인택시하실때 수험생 고사장까지 갈때 무료로 태우고 시험잘보라고 인사하셨는디 ㅋㅋㅋ
아들 수능보러 들어가던게 생각나서 돈을줘도 차마 못받겠다고 ㅎㅎ
저건 택시기사가 아니라 납치 감금이라는 범죄자 아닌가??
택시인지라...놀랍지도 않네
한학생 인생을 좌우할 시기에.. 저런..
어느동넨지 야벅허네
가끔 택시 탔는데,
돈 부족한적 많아서 돈 되는만큼만 가주세요
하면 거의 다 미터기 끄고 집까지 데려다
주시던데요..
그래서 나이 먹고 택시 타면 그때 일 갚는다
생각하고 일,이천원씩 더 드리고 있습니다 ^^
경찰에 따르면 수능 예비소집일이던 이날 A군은 택시요금보다 500원 부족한 금액을 주었고, B씨는 돈이 부족한데도 A군이 사과 한마디 없자 ‘인성교육 차원’에서 “돈도 없으면서 왜 택시를 탔냐. 네가 탔던 곳으로 다시 데려다 주겠다”며 무작정 핸들을 꺾었다. 겁에 질린 A군은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렸고, 수능을 하루 앞두고 발목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경찰은 “택시에서 내려달라는 학생을 억지로 태운 점은 감금이고, 더군다나 학생이 뛰어내려 다쳤기 때문에 형사처벌 대상”이라며 감금치상 혐의를 적용했다.
B씨는 이 사건으로 지탄을 받자 기자회견을 열어 “A군이 사과 한 마디 없어서 인성교육 차원에서 다시 승차지로 데려다주려 한 것이다. 수험생인 걸 알았더라면 돈을 받지 않고 목적지까지 데려다줬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법원은 B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라디오에서는 아침부터 오늘 수능이다 뭐다 전날부터 이야기를 들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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