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은 음식점 하는 자영업자입니다.
나이가 이제 60이 되었습니다. 이런 제게도 반말하는 사람들 더러 있습니다.
참 못 배운 자들이죠. 옛날 즐겨하던 말로 문교부의 혜택을 많이 받고 덜 받고가 아닌 부모로부터
제대로 배우지 못한 자들입니다.
저는 그냥 나가라고 하고 돌아섭니다.
똑같이 대해주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참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31일.. 딱히 만날사람도 없던 특별하다면 특별한날. 비슷한처지의 회사과장님과 소주한잔하고 일찍 들어가다 집앞 편의점에 맥주한캔, 과자하나 사고 계산하는데 너무 밝게 웃으며 새해복많이 받으라는 젊은 청년의 말에 괜히 눈시울이 붉어져 새해복많이 받으시라고 감사하다고 빨리말하고 계산하고 나왔어요.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그날 일하고있는 청년도 있는데 , 설상가상 이렇게 상대에게 말한마디지만 행복함을 느끼게해주는데 고맙기도하고 부끄럽기도했어요. 좋은글이에요. 저도 아직 어른은 아니네요
살아가다 종종 마주하는 부류들이죠. 무슨 피해의식이 그리도 쌓였는지 눈빛 표정 말투 사용하는 단어와 문구 모두가 불만이 가득한..... '없는 집안에서 못배워처먹고 자랐다보니 그런갑다' 라고 생각하며 그냥 무시해버립니다 (그래야 싸움없이 제 속이 그나마 편해지더군요;;)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라
길은 갈 탓, 말은 할 탓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면 탓하지 마라
남의 말 다 들으면 목에 칼 벗을 날 없다
남의 말이라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
남의 말하기는 식은 죽 먹기
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
내 할 말을 사돈이 한다
담벼락하고 말하는 셈이다
한편 말만 듣고 송사 못한다
앞에 할 말 뒤에 하고 뒤에 할 말 앞에 하고
혀 밑에 죽을 말이 있다
말 많은 집은 장 맛도 쓰다
말은 보태고 떡은 뗀다
말이란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말이 말을 만든다
말 잘하고 징역가랴
말 잘하기는 소진 장의로군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
말이 많으면 실언이 많다
씨름에 진 놈이 말이 많다
말 안하면 귀신도 모른다
못할 말 하면 자손에 앙얼 간다
비단 대단 곱다 해도 말같이 고운 것은 없다
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세 살 먹은 아이 말도 귀담아 들으랬다
쑥떡같이 말 알아라
언치 뜯는 말
여자의 말을 잘 들어도 패가하고 안 들어도 패가한다
열 벙어리가 말을 해도 가만 있거라
웃느라 한 말에 초상난다
삼국 시절에 났나 말은 굵게 한다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해라)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말이 씨가 된다
입찬 말은 무덤 앞에 가서 하라
입이 열이라도 할 말이 없다
부산에서 시내버스 합니다.
저도 저 청년처럼 하루에도 저런 상황 몇 번씩 마주합니다.
보통 나이 좀 있는 부부가 타면서
"두명|!"
이럽니다.
군 소리 없이 2명으로 해 줍니다.
어떤 아주머니가 저렇게 반말 들으면 기분 안나쁘냐고 물어 봤던적이
있었는데 전 그때 뭐 일상 다반사라서 별로 신경 안쓴다고
그리고 저런 사람이랑 말 해 봤자 말도 안통하기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전국의 시내버스 승무원밈들
안운하세요^^
훼밀리레스토랑에 손주들 포함 대가족이 왔었는데 주문받던 알바생이 주문 받고난 후 이정도면 많이 주문하신듯해서 많이 남을것 같은데 괜찮으시겠어요? 하고 물어보니 할아버지 '달라면 주면되지 왠 말이 많아!' 그렇고서는 손주들에게 웃으면서 대하시고... 애들이 뭘보고 배울까 참 씁쓸했음.
나이가 이제 60이 되었습니다. 이런 제게도 반말하는 사람들 더러 있습니다.
참 못 배운 자들이죠. 옛날 즐겨하던 말로 문교부의 혜택을 많이 받고 덜 받고가 아닌 부모로부터
제대로 배우지 못한 자들입니다.
저는 그냥 나가라고 하고 돌아섭니다.
똑같이 대해주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참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인간같지 않은 녀석이 저를 형이라 부르며 제게 말을 놓을게 상상하기도 싫어서요.
내 입에서 나가는 90%는 업무적인 말 뿐
덕분에 주변에 사람이 없음
세상 편하고 너무 좋음
물론 내 밥값은 곧 잘 함
그날 내하루를 내기분을 휩쓸어버린 그사람이 부자가되길 기원합니다
‘말 버릇은 부자’ 이다
라며 스스로를 위안 해봅니다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가난한 동네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는거죠
엘레베이터 탈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면 똑같이 인사하는건데.. 네!하고 인사하는것들 치고 좋은 것들 못 봄.
사람이 먼저 숙이고 들어가면 자기 밑으로 보는것들은 뻔함
대화명부터 바꿔야할런지...-_-;
살아가다 종종 마주하는 부류들이죠. 무슨 피해의식이 그리도 쌓였는지 눈빛 표정 말투 사용하는 단어와 문구 모두가 불만이 가득한..... '없는 집안에서 못배워처먹고 자랐다보니 그런갑다' 라고 생각하며 그냥 무시해버립니다 (그래야 싸움없이 제 속이 그나마 편해지더군요;;)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라
길은 갈 탓, 말은 할 탓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면 탓하지 마라
남의 말 다 들으면 목에 칼 벗을 날 없다
남의 말이라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
남의 말하기는 식은 죽 먹기
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
내 할 말을 사돈이 한다
담벼락하고 말하는 셈이다
한편 말만 듣고 송사 못한다
앞에 할 말 뒤에 하고 뒤에 할 말 앞에 하고
혀 밑에 죽을 말이 있다
말 많은 집은 장 맛도 쓰다
말은 보태고 떡은 뗀다
말이란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말이 말을 만든다
말 잘하고 징역가랴
말 잘하기는 소진 장의로군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
말이 많으면 실언이 많다
씨름에 진 놈이 말이 많다
말 안하면 귀신도 모른다
못할 말 하면 자손에 앙얼 간다
비단 대단 곱다 해도 말같이 고운 것은 없다
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세 살 먹은 아이 말도 귀담아 들으랬다
쑥떡같이 말 알아라
언치 뜯는 말
여자의 말을 잘 들어도 패가하고 안 들어도 패가한다
열 벙어리가 말을 해도 가만 있거라
웃느라 한 말에 초상난다
삼국 시절에 났나 말은 굵게 한다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해라)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말이 씨가 된다
입찬 말은 무덤 앞에 가서 하라
입이 열이라도 할 말이 없다
저도 저 청년처럼 하루에도 저런 상황 몇 번씩 마주합니다.
보통 나이 좀 있는 부부가 타면서
"두명|!"
이럽니다.
군 소리 없이 2명으로 해 줍니다.
어떤 아주머니가 저렇게 반말 들으면 기분 안나쁘냐고 물어 봤던적이
있었는데 전 그때 뭐 일상 다반사라서 별로 신경 안쓴다고
그리고 저런 사람이랑 말 해 봤자 말도 안통하기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전국의 시내버스 승무원밈들
안운하세요^^
노프라블럼..
돈워리..
알러뷰!
국짐당 의원들도 그런 인성으로 엄청난 성공들을 거둠.
가 여기 다 써있네요
ㅠ ㅠ 새해는 승질을 더 죽여 보겠습니다.
매일 참꼬 또 참꼬 합니다
장사 하다 보면 정말 정말... 저기~ 단전아래에서 올라오는 화를 못 참을 때도 있지만 더 노력 해보겠습니다.
혹시 조상님께서 욕본다고 로또번호를 똬.. 해주실지 모르죠^^
노인을 공경하지말고 어른을 공경하라는 말이생각난다.
p.s)직원15명정도 있는식당을하는데 자주오는 손님한명은 구지 어~~이 사장 일로와봐.
그러곤 구질구질한 심부름을 시킨다.
먹고살기위해 참아왔는데 몇일전 그중 동생같은 일행한분이 미안하다하며
이사람이 동네에서 막자라서 그런거니 이해해달라고하더라...
그런사람은 60넘게산거같은데 누가봐도 막자란 사람인거구나 하고 이해가됐다...
정말...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요즘 같이 마스크를 반드시 쓰고 있는 시대에 살다보니
저같은 저음 목소리의 사람들은 나름 크게 얘기한다고 했는데도 못들으실 수 있어서
다시 한번 안내를 크게 말씀드렸어요..
짜증을 내시더니 머라는거야?...
그러더니 움찔..... 그러면서 블루투스 이어폰 그 때 빼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춰버림...ㅎㅎㅎ
별별 사람 다 있슴돠~
인간이 아니무니나.
동물이무니다.
동물 :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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