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런 댓글을 우리나라 구한말의 상황에 대입해보면
일본놈들한데 내 아들 딸들 무릎꿇고 내줘야 합니까?? 그렇게라도 목숨을 지켜야한다면 저는 스스로 목숨을 끊을 랍니다.
이런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을 저는 민족 반역자라 칭할겁니다.
수많은 이완용과 을사 오적들이 하던 말들이 저런 말들입니다.
독립운동가 분들과 순국선열 호국 영령분들은 멍청해서 저항을 하고 자유 대한을 위해 싸웠을까요???
진짜 저런게 베스트 댓글이라는게 소름 돋습니다.
일본에게 우리나라 쳐들어 오지 말라고 우리 국민들 괴롭히지 말라고 고종이 무릎 꿇고
일본 총리나 왕에게 빌었어야 하나?라고 봐야 하는 것 아닐까요?
만약 그런 상황이 왔다면 고종이 무릎 꿇고 빌었어야 하는게 맞죠.
물론 그런다고 일본 새끼들이 쳐들어오지 않았을까?라는 의문은 들지만.
우크라이나는 푸틴한테 외교적으로 약간만 숙였더라면 이 상황까지는 안왔겠죠.
저는 지금 우크라이나 대통령이랑 고종이 똑같다고 봅니다.
제대로 된 외교도 못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깝치다가 정작 러시아가 쳐들어 오니까
고종처럼 애국심 내세우면서 나라를 구하라고 국민들 떠밀고 있는...
대놓고 처들어와도 협상을 할수있다면 해야죠
님은 총칼 들고 싸울때 아무 죄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죽어가고있어요
그게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6.25 전쟁을 치르신 참전용사분들이 하시는말씀 못들으셧나요?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지도 말아야 하면 피할수잇다면 피해야한다,,, 전쟁도 안겪어본 분이 너무 쉽게 생각하시네요
어디부분이 이해력이 문제가있어보이나요? 님이 난독증 있는건 아닌가요?
일본에게 우리나라 쳐들어 오지 말라고 우리 국민들 괴롭히지 말라고 고종이 무릎 꿇고
일본 총리나 왕에게 빌었어야 하나?라고 봐야 하는 것 아닐까요?
만약 그런 상황이 왔다면 고종이 무릎 꿇고 빌었어야 하는게 맞죠.
물론 그런다고 일본 새끼들이 쳐들어오지 않았을까?라는 의문은 들지만.
우크라이나는 푸틴한테 외교적으로 약간만 숙였더라면 이 상황까지는 안왔겠죠.
저는 지금 우크라이나 대통령이랑 고종이 똑같다고 봅니다.
제대로 된 외교도 못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깝치다가 정작 러시아가 쳐들어 오니까
고종처럼 애국심 내세우면서 나라를 구하라고 국민들 떠밀고 있는...
일방적으로 밀리는데 처들어오면 우크라처럼 결사항전으로 지켜야 합니다.
이미 역사적으로 구한말의 왜놈들이 하는 말들로 들리네요.
님과 저 댓글은 시기적 차이점이 있어요.
님이 이야기 하는 것은 이미 쳐들어 왔을 때 러시아 애들한테 굽히고 들어가야 하냐?라고 이야기 한 것이고
저 댓글은 전쟁을 막기 위해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푸틴 똥꼬라도 빠는 시늉 했어야 했냐?라고 이야기 하는것이죠.
저 댓글은 전쟁 전에 어떻게 했어야 했냐를 이야기 하고 있고
님은 전쟁 발발 후에 저렇게 하면 안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죠.
우리가 일제시대 맞기 전 조선 말기의 외교 정책에 대해서 어떤 한계점이 있었다고 배웠던가요?
고종이 너무 외세에만 의존해서 결국 나라를 빼앗겼다고 배우지 않았던가요?
일본이 세게 나오니까 반대편인 러시아에 붙으려고 아관파천 일어나고
그 결과 러일 전쟁에서 이긴 일본이 조선을 먹게 된거잖아요.
고종이 외교를 잘 해서 러일 전쟁도 막고 한국 쳐들어 오게 하지 않게 외교적으로 잘 풀었으면 되었다고
글을 쓴다면 님은 그 글을 보고 일본 앞잡이 새끼라고 욕 할 건가요?
모든 통치자들은 전국민들이 현재의 생활에서 부당한 전쟁에 휘말리지 않게 해야 할 의무가 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어줍잖은 외교 펼치다가 그걸 못 막은 실책을 저질렀죠.
그 실책의 댓가를 국민의 피로 치루고 있는 것이고요.
님 말대로 할거면 외교는 뭐하러 합니까? 그냥 우리를 만만하게 본다고?
그럼 우리랑 박터지게 싸우자!라고 하지.
애초에 나토라는 다국가 군사 동맹의 결성 이유 자체가 러시아를 적으로 상정 해 놓은 단체입니다.
그런데 러시아랑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가 나토에 가입해서 러시아와 적대관계로 돌아서겠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한 대통령이 잘한 짓인가요?
외교라는게 그런걸 풀라고 있는 겁니다.
우크라이나는 힘이 약한 나라라고 님이 이야기 하셨듯 힘이 부족하면 힘을 키워야 하고
그 힘을 키우기 전까지는 외교적으로 극단적 상황을 피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게 외교입니다.
그런거 없이 무작정 옛날에 우리 쳐들어 온 적 있었지? 그럼 너희랑은 무조건 적대.
너희에 대항하는 군사 연합에 들어가겠어!!라고 하는게 적절한 외교 인가요?
더군다나 이전에 쳐들어 온 전적이 있는 놈인데도요?
그건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죠.
애초에 우크라이나를 구실 하나 잡으려고 하는 러시아에게 대놓고 우리 쳐들어와 줄 구실 잡아 주세요~라고 한게
현 우크 대통령입니다.
조선시대 인조와 다를바 없는거에요.
약한 국가는 어쩔 수 없이 굽히고 들어가야 하는 부분도 있는거죠.
그게 나라의 존망과 관계 없는 한.
문제는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에서 그 상황은 나라의 존망과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는거죠.
나토 가입하겠다고 설치지만 않았으면 충분히 나라 힘을 키울 시간을 벌 수 있었는데 이 지랄병 난거에요.
그런데 그 요구를 지금의 전쟁까지 끌고 온게 현 우크 대통령이고요.
이게 실책이 아니라고요?
빌면 되는데 왜? 전쟁을 하냐..지금이라도 빌어라 이런거죠
문제는 과연 빌면 해결될 일인가 이겁니다.
티벳도 중국에 좀 빌고 독립좀 하지..
대입을 잘못하신듯요.
쳐들어 오면 싸우는건 맞는데
빌어서 안 쳐들어 온다면 비는게 맞죠.
이해를 잘못하신것 같은데요?
만약 안처들어 온다고 하고 님의 집에 재산이나 가족들을 볼모로 잡아간다는데도 무릎꿇고 싹싹 비실건가보네요.
도둑이 님집에 처들어 오기전에 님 통장 다 던저 주실건가요?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한 이유를 잘 모르시면서 무작정 감정에 치우쳐서 글을 쓰신듯.
우크라니아 전쟁이 왜 발발했는지 이유를 알아 보시고 글을 쓰시는게;;;
그냥 러시아가 무작정 쳐들어 갔나요?
애초에 러시아는 나 꼴 받는다? 너희 자꾸 이러면 쳐들어 간다?라는 시그널을 주기적으로 보냈어요.
그 시그널 다 개무시하고 아무런 방비도 안하면서 미국과 유럽만 믿고 있었던게 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었고요.
그래서 그런 행동을 했던 대통령을 욕하는데 그게 나라 팔아 먹는 행위라고요?
님은 그럼 선조나 인조 욕하는 사람들도 매국노 새끼들이라고 욕하나요?
도통 이해를 못하시네요. 혹시 그런데 문제가 있으신가요?
참고로 전쟁은 누군가 이익을 봐야 발생 하는 겁니다.
그냥 기분 나쁘다고 팡 하고 시작되지 않아요.
상대가 우리 국가의 재원을 노린다면 그건 전쟁을 해서라도 지키는 겁니다.
그러나 자신의 안보를 위해서 협조관계를 요청할 경우
줄타기를 잘해서 중간에서 이익을 챙기는 것이 외교입니다.
협조 거부하고 쌈질부터 하자는게 아니라 말입니다.
예를 들어도 어쩜 그렇게 말도 안되는 예만 들고 계신지 참 어렵습니다.
이해를 전혀 못하신것 같은데 말로만 이해를 하셨다고.......ㅉㅉㅉ
하지만 안보는 절대 타협없다 생각합니다.
나토에서는 우크라이나를 받아들였을 경우 소련과 적대적 관계를 피할수 없기 때문에
나토가입을 우크라이나 가입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젤란스키는 그런한 경우를 다 알면서도
국민들에게 나토 가입을 통해 안보를 강화하겠다는 정치적 입장만 고수했습니다 (정치적 생명을 위해)
즉 안해도 될 전쟁을 일으킨것은 젤란스키의 잘못된 정치 외교 판단이 한몫했다는거죠
그외로..
미국은 노드스트림이 막힐경우 자국 자원을 수출할수 있는 명분이 생기니
지금 손해가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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