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사저 아랫마을 사람으로써

10일  사저에 내려오시는 

문프를 보시고자 평산마을에 방문하실 

예정자분들은 

10일 당일 마을사람(서리.지산.평산) 마을주민 차량외에 차량통행을 통토환타지아 후 서리 마을회관인근 삼거리 에서부터 경찰이 진입을 차단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자차 이용방문객들은  통도사 정문 입구 산문주차장이나 

통도환타지아 인근(코로나여파로 영업정지중) 이면도로등에 주차하신후 도보로 사저까지 이동하셔야 합니다. 

아직 사저까지 인도공사등이 완비되지 않았고 은근 경사진 고갯길을 도보로 40분정도(걸음속도따라 더 걸릴수도) 걸어 올라오셔야 합니다.

평소 마을 버스(작은버스)가 두시간여 정도 간격으로 신평터미널에서 사저앞 도로를 경유해 바로윗마을까지  운행하나 배차간격.차량크기를 고려할때 이용에 불편이 예상됩니다.

이후 평소 시기에 방문하실 예정이시더라도 평산마을 회관앞도 동네 분들 주차공간외에는 주차공간도 없으며 

사저앞 2차선 도로도 경호상등의 이유로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당연 마을안길은 협소하고 동네주민외에는 외부인 출입은 삼가토록 협조를 요하고 있는바 

마을버스를 이용하시거나 도보로 산책삼아(실제로 마을 주민분들이 퇴근후 산책들을 하심)  위에 언급한 대로 주차후 편도 2km정도 걸어오셔야 합니다.

산문주차장 이용시에는 대영파크등 아파트 두동사이 관음암 쪽으로 샛길을 최근 하천변  도보용데크등 조성이 완성되었기에 이용하시면 전원 숲속 정취를 느끼면서

지름길로 활용하시면 편리 하십니다.

그리고 방문객들 담배.음료수등 쓰레기 버리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사저인근길과  마을길에 평소 없던 쓰레기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합니다.

반딧불이 날아다니고 소나무향이 가득하며 

한 여름에도 해가지면 소매 긴 겉옷을 입어야 하는 청정하면서도

시원한 동네입니다. 

며칠전부터 극우 시위대 틀닥들이 몇몇 방문해서

소란을 피웠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버러지들은 제발 오지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