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술집아가씨와 결혼한 이장님. 도입부.
"오빠 오늘 표정 개썩었더라?"
"아.. 저..그.. 그게 아니고..쩍벌을 못하니까.. 다리가 저려서.."
"오빠 엉까지말고 ㅋㅋㅋㅋㅋㅋ
내가 시키는대로 하는게 기분나빠?"
"아..아니.."
"그럼 웃었어야지?"
"미...미안...잘못했어.."
"웃어봐."
"지...지금?"
"지금"
"헤..."
"계속!"
"헤.... 헤..헤...하...하...하..."
"더!"
"헤헤헤헤헤..하하하하하.."
"잘헀어. 저쪽 골방 들어가서 혼자 술한잔해."
"고..고마워..."
이건 아카데미 단편 소설 후보로 간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