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병원에 입원해계신 어머니에게 통화하면서 말씀드렸어요
엄마! 난 우리애들이 먹고싶다는거 갖고싶다는거 다사줄려고 노력해 여유가되니 그렇게하고 있는데 문득 아이들이 먹고싶다는것 갖고싶다는것 못할때 내 맘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마음이 너무 무너지고아플것같았어요
엄마 엄마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어요
우리들이 5형제라 너도나도 갖고싶은것 먹고싶은것 많았을텐데 얼마나 속이 미어지셨어요
미안해요 그리고 사랑해요
내가 결혼을늦게해서 아들이 지금일곱살인데 나의일곱살때를 엄마는 기억나세요?
오십이넘은 내가 지금도 그런 아이로보이세요??
엄마에겐 전 아직도 뛰다 넘어질까 추우면 감기들까 걱정스러운 어린 아이랍니다
낼모레 아침에 모시러갈께요 그때 봬요
연세 드는 모습을 봬면 마음이 참 그래요 ㅠ
올려주시는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부모님에겐..
명절에 한두번도 가기싫어
핑계꺼리
만들면서...
목사에겐..
매주 가서 지발적 삥뜯기고...
부모가
잘되라고 한마디 하면....버럭!!
개독목사가
빤쓰 내리라 하면...
스르륵....
신이 어딨냐??!!!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엄마 아빠가
신이지...
목숨걸고 낳아주시고...
자신의 인생의.반이상을..투자하면서
키워주시는데...
이런게 신 이지...
연세 드는 모습을 봬면 마음이 참 그래요 ㅠ
올려주시는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아 ~ 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 ~ 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어릴때 이게 왜 이렇게 헷갈렸는지..
얼른 나가서 일도 하고 용돈 많이 드려, 한 푼 드리지 말고
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을 몇년째 못가네요 ㅠㅠ
부모님에겐..
명절에 한두번도 가기싫어
핑계꺼리
만들면서...
목사에겐..
매주 가서 지발적 삥뜯기고...
부모가
잘되라고 한마디 하면....버럭!!
개독목사가
빤쓰 내리라 하면...
스르륵....
신이 어딨냐??!!!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엄마 아빠가
신이지...
목숨걸고 낳아주시고...
자신의 인생의.반이상을..투자하면서
키워주시는데...
이런게 신 이지...
청춘남녀 많다지만 효자효부 안보이네.
시집가는 새색시는 시부모를 마다하고
장가가는 아들들은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 싫은 표정이네.
시끄럽게 장난치는 아이소리 잘한다며
부모님의 회심소리 듣기싫어 빈정되네.
제자식의 오줌똥은 맨손으로 주무르나
부모님의 기침가래 불결하여 밥못먹네.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애완동물 병이나면 가축병원 달려가도
늙은 부모 병이나면 그러려니 태연하고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길렀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귀찮스레 여겨지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아낌없이 쓰건만은
부모위해 쓰는돈은 하나둘씩 따져보네.
자식들과 손을잡고 외식합도 잦았건만
늙은부모 위해서는 외출한번 못하도다.
제자식의 생일날은 중요하게 생각하며
늙은부모 생신날은 기억조차 희미하네.
부모님은 자식위해 정성들여 길렀건만
자식들은 자신들이 현명해서 위안안듯
자기자신 언젠가는 이런현실 처할수도
좋은세상 남이아닌 나자신을 돌아보자.
생존생시 허전마음 빈자리를 채워주오
효자효부 거듭나기 바라키는 마음일세.
개념없는 부모들도 엄청 많은데.
보배 올라오는 무개념 맘충..부모들보면.
진짜 어떻게 보고 배우며 자랐는지..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두 딸에게 미안함을... ;;;
제발.... 분위기 파악 좀 하시길 바라..
낄낄빠빠 몰라?!
엄마! 난 우리애들이 먹고싶다는거 갖고싶다는거 다사줄려고 노력해 여유가되니 그렇게하고 있는데 문득 아이들이 먹고싶다는것 갖고싶다는것 못할때 내 맘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마음이 너무 무너지고아플것같았어요
엄마 엄마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어요
우리들이 5형제라 너도나도 갖고싶은것 먹고싶은것 많았을텐데 얼마나 속이 미어지셨어요
미안해요 그리고 사랑해요
내가 결혼을늦게해서 아들이 지금일곱살인데 나의일곱살때를 엄마는 기억나세요?
오십이넘은 내가 지금도 그런 아이로보이세요??
엄마에겐 전 아직도 뛰다 넘어질까 추우면 감기들까 걱정스러운 어린 아이랍니다
낼모레 아침에 모시러갈께요 그때 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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