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글에 올렸던 귀한 나의 사람이 내일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목과 배쪽에 혹이 있어 전신마취를 하는 큰 수술이네요..
나의 사람앞에서는 덤덤한척하면서 어린아이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덜어주려 노력하는데..
일터에서 계속 나오는 눈물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돈을 벌지 못해 전전긍긍할때도 내 어깨를 토닥이던 귀한 사람..
그리고 10원이라도 벌어올때면 한달동안 고생했다고 안아주던 귀한사람..
아버지가 돌아가신후에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을때 잘하리라 다짐했건만,
막상 내일 나의 사람이 수술을 앞두고 있으니 또다시 못해준것만 떠오르네요..
매일 전화통화를 수없이 하면서도 편안하게 웃어주고 나를 응원해주는 목소리가 계속 맴돕니다..
결혼하고 지금껏 살아오면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랑한다 말했는데..
오늘은 더 큰 마음을 담아서 사랑을 전해주고 싶네요..
부디 무탈하게 수술이 잘되라고 응원 좀 해주세요..
나의 삶의 일부가 아닌 나의 삶의 전부인 귀한 나의 사람을 위해서요..
여보~ 꼭 안전하게 수술 잘되서 이쁜 모습으로 만나고 남은 생을 울고 웃으며 함께 걸어가자~ 사랑해~!!!
수술 잘 되서 쾌차하길 바라겠습니다.
글만 읽었는데도 눈물이 나네요~
빠른쾌유를빕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그리고 힘내시고요....
같이 기도드리겠습니다.
떨리고 불안한 당신의 마음 스스로 잘 다독이고 스스로 용기를 주십시오.
응원합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제 와이프도 암수술한지 2달정도 된거 같네요.지금은 건강히 잘지내고 있어요^^응원합니다^^
넘 걱정마시고 회복하시면 맛난거 많이 사드리세요~^^
화이팅 하세요!
걱정마세요
수술 다 잘되실거고 힘내시고 이또한 지나가는 일이니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두 분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간절히 기원 합니다 _()_
힘내세요~
힘내세요.
너무 걱정마시길바래요
앞으로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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