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중 여자를 소개해주면 두번다시 못보는
녀석이 있다 .
성격 착하고 나름 성실해서
집도 하나 장만했는데
이상하게 여자를 소개해주면
그날로 끝
애프터 라는걸 해본적이 없는 친구다 .
뭐가 문제인지
안타까워서
내가 끝까지 함께 있어봤더니
여자가 하는 말에 공감을 못해주더라
여자가 뭐 좀 틀린 이야기나
정확하지않은 기억을 바탕으로 이야길 하더라도
그냥 그래요 ?
그런가요
그렇게 생각하는군요 ~~
정도 수준에서 그쳐야하는데
이친구는
예를들면
여자가 조선의 마지막 임금 고종이 ~~ 블라블라 ~~하면
말씀중 조선의 마지막 왕은 고종이 아니라 순종입니다.
일본가보셨나요 ? 라고 여자가 물어보면
쪽바리나라 일본을 왜 가요 ? 거기 갈바엔 홍콩이나 베트남 가죠
이런 식이야
공감을 할줄도 모르고
따뜻하게 수용도 못하고
작은 꼬투리잡아서 지적질이나 하는게
딱 보배형들 스타일이더라구
요약하면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1도 없어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없는데
몸은 간절하게 여자를 원하는거야
마음과 몸이 따로 노는거지
그은데 ~~
여자들이 남자들의 이런 모순을 모르는게 아니거든
저 남자가 진짜 나를 존중해주는지
겉으로 존중하는 척 하는지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결혼해서 함게 살때
나를 존중해주는 상대와 존중하지않는 상대는
하늘과 땅차이가 나거든
대부분 부부사이 갈등과 싸움의 원인은
상대를존중하느냐 겉으로 존중하는척 하는냐?
이문제야
여자들은 진짜 귀신 같아
남자보다 이부분에 관한한 10배는 촉이 빠르고 정확해
대부분 남자들이 건성으로 대하거나
겉으로만 존중해주고 속으로 딴생각 하는걸
여자들이 모를것 같지만 ..그게 아니더라고 ㅎ
여자들은 남자친구들 이상으로 자신을 존중해주고
그것도 진심으로 존중해주는 남자를 만나면
지들이 먼저 연락을해
왜?
그만큼 진심으로 여자를 존중하는 남자가 드문거지
따라서 나의 결론은
우선 여자를 진심으로 존중하는 남자는 천하무적이되는거야
진심으로 상대를 존중하면
신기하게도 상대가 그걸 알아차리더라고 ~
나는 진짜 여자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만나고
그러면 상대 말에 귀를 기울이게되고
상대가 하는말에 공감을 안할수가 없거든
근데 대부분 여자들 약 5%
일에 몰두하는 여자 의사 변호사 교수
그리고 잘나가는 모델 연예인 들 제외하고
대부분 95% 여성은 외로워해 ~ 미치도록 외로워
남자들처런 술담배로 해소하는것도 한계가 있어
여자들이야말로 진심 밑바닥부터
누군가 자신을 존중하고 존중받기를 갈망하는 존재거든
근데 보배 형들처럼 삐딱선 타면 ?
뻔하지 뭐
그래서 여자들은 남자는 많은 데
외롭다
진짜 좋은 남자 없다
이러고 있는거지
내가 친구에게 말했어
여자를 존중하는 마음 안생기면
여자 만나도 소용없다고 ...
존중하는 마음이 들면 만나라고 ~~
그랬는데
말귀를 못알아듣더라
여전히 상대 여성 탓을 하는거야
문제는 본인에게 있는데
이게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얘기지
그럼 보배 형들은 그럴거야
존중하지도 않는 상대를 존중하는척 하는게
그거 위선 아니야 ? 라고
못난 소리할게 뻔한데
그럼 거꾸로 상대도 똑같아
나를 겉으로만 존중하는 척 하는 걸 아는데
어떻게 다시 만나냐고 ?
그게 상대적이라는거지
우선 나부터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진심을 다해서 대하면
상대도 그걸 안다니까 ~~
해보지도않고 미리 짐작할게 아니라
상대를 진심으로 대하고
상대를 존중해봐 ~봐
주변에 나처럼
여자들 처치 곤란이지 ㅎ
옹알이 하지말고.
옹알이 하지말고.
보배형들은 거의 유부남이야...
자발적 솔로형들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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