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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5452116
수년동안 그림으로 그린 구멍가게라네요.
뭔가 정감있고 좋아보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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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작가님의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이란 책으로 엮어서 나왔어요.
책 앞부분에, 써있기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 전공하셨고
아이 키우면서, 퇴촌으로 이사해 산책 다니다가
퇴촌 관음리 구멍가게에 마음을 빼앗긴 후
20여년 동안 전국 곳곳을 직접 찾아 다니며 수백점의
구멍가게 작품을 그리셨다고 하네요.
http://www.leemk.com/
홈페이지도 있고요.
저는 이 책 보면서,
인터넷 지도로, 로드뷰로
아직도 남아있나 찾아보는 재미도 즐기고 있어요.
사라진 곳도 있고,
아직 남아있는 곳도 많고요.
사라진 곳은 대체로, 카페 등으로 종종 바뀌었더라고요.
언덕배기에 있는 곳은 아직 남아있는 곳이 있고요.
그 시절 동전 100원, 200원들고 온 동네를 뛰어다니며 흙먼지 다 퍼먹어도
집에와서 따뜻한 고봉밥 한그릇 먹으며 가족들과 티비보며 웃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이런 그림은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
이번주 최다 댓글란에
수년간 그려낸 구멍
까지만 보여서.. 눌렀어요.
슬퍼요
할아버지가 그렇게 화를 내셨었는데,
그늘에서 쉬다 갈 수 있는거라고 ㅠㅠ 그림에도 하나같이 나무들이 세워져 있네요^^
아침부터 좋은그림 보고가요^0^
첨에는 넘 정감가다가. 나중에는 그냥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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