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원 레고랜드
지방정부가 보증서준 채권은 거의 국채수준의 신용임
근데 김진태가 그거를 배째버림
나도 이거 보고 알았는데 그게 다가 아니라함
2. 한전
그 이후 한전도 4000억 규모 채권을 발행해서 자금을 마련하려했는데 그게 거의 유찰됬다고함 (일부만 수용됨. 무려 한전인데 ㄷㄷㄷ)
한전 채권은 한전이 기업이긴 하지만 신용등급이 AAA로 최고 우량함. 신용으로는 삼성전자급인데.
3. 도로공사
그리고 도로공사가 1000억 규모 채권 발행했는데 이건 전액 유찰
참고로 도로공사 신용등급도 AAA로 최고 우량
4. 과천도시공사
그 뒤 과천도시공사도 1600억 채권 발행했는데 이것도 전액 유찰
이렇게 간접적으로 국가가 보증한 채권들이 유찰이 되기 시작하니 나머지 회사들은 말모
지방 건설회사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함
5. 충남 우석건설
충남에서 시공능력 6위권 우석건설이 1차 부도남
6. 롯데건설
굴지의 건설회사들도 채권연장이 안되서 모회사가 있는 회사들이 모회사가 채권을 떠안는 형태가 되버림
대표적으로 롯데건설(롯데캐슬)
롯데건설은 올해말 만기가 돌아오는 자금이 3조1천억원인데 시장에서 자금조달을 못해서
롯데 케미칼 등 모회사들이 유사증자 등으로 메꿔주고 있는 상황
7. 태영건설
태영건설 (SBS 소유)은 960억은 모회사가 직접 채무보증을 해주기로 결정
8. 대우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지금 이런 비슷한 상황인 회사가
대우 건설(푸르지오), 현대 건설(힐스테이트), 현대산업개발(아이파크) 등 모두 직접 자금조달이 안되 모회사가 보증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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