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상식이라면
화주-주선사업자-화물차-고객이 정상임.
근데 현재 시장은 그렇지않음.
화주(회사,공장)-1차주선-2차주선-3차주선
-화물차-고객(소비자)
심지어 4차 주선하는것도 봄.
이건 회사도,공장도,화물차도,시민도
잘못한게 아니라,
이나라 화물제도가 처음부터 요상하게 자리잡음.
정부에서 애초에 제도를 ㅈ같이 대충 만듬.
심지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바뀐
번호판(프리미엄이라고 보면됨)이,
쌍둥이번호판이, 수천에서, 많게는
수만대는 될거라는 추정치도 있음.
애초에 2004년 35만대로 등록제를 허가제로
바꾼상황인데, 현재 화물차(영업용번호) 등록대수는
50만대가 넘음.
그동안 정부에서 신규발급한 영업넘버는 거의없다고 봐야됨.
읭?! 뭔 시부랄 자다가 부랄긁는 소리냐, 하실텐데,
실제 상황임.
15만대나되는 영업용 번호판이 어디선가 존나게 튀어나옴.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12910_34873.html
(링크 참조바람)
안그래도 포화상태인 화물시장에, 15만대나 더뛰어들었으니,
속된말로 못배우고, 할짓없는사람이 한다는
(저도 대학나오고,대기업 영업팀에있다가 화물하는중)
화물시장이, 피튀기는 옥타곤 링이 되버리고,
그상황에서 위에 언급한것처럼 주선사업자에서,
주선사업자를 거쳐,
서울-부산 편도운임이 예를들어 화주가 50을 지급하면
40-30-20. 미친듯이 내려가는 상황이 발생됨.
참고로 전 화물연대 싫어함.
지금 BCT,레미콘,트렉터(츄레라)를 제외한 화물기사들은,
화물연대에서 연장해달라는 안전운임제 적용 못받음
(품목추가해달라고는 하고있음)
그동안은 BCT,트렉터,레미콘만 적용받았고,
나머지 차종은 혜택못받았으나, 파업동참하라 강요받음.
현 화물연대 파업상황은
화물연대가 꼴통이긴해도, 화물연대 탓도,
주선사업자 탓도,
회사탓도 아닌 정부 시부랄넘들의 방관이 만든
헬게이트임.
봅니다.
(알쟁이가 알쟁이에게 하도급을 하니...)
다만 화주가 지급해주는 정당한 운임이,
차주(화물차)에게 적절하게 지급해주는
보장법이 있어야된다고 봅니다.
(맥락상 화물연대 주장이랑 같음)
화주는 적절한 운임을,
차주는 적절한 운반비를,
주선사업자는 적절한 수수료를,
정부에서 관리해줘야 이런사태가 안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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