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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가게에서 한잔 합니다..
친구놈이 활어차 직접 끌고 다니고..
주방 직접 일하고..
직접 회까지 뜹니다..
근데 손님이 없어 힘들어해요..
친구랑 둘이 조촐하게 송년회 합니다..
이시간에 회떠야할 놈이랑 술을 먹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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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 먹은 흔적이 없는데....
뭐 하나 먹은 흔적이 없는데....
조금씩 떠서 막담은겁니다..
돈주고 이렇게 나오면 욕하죠..
기본 반찬도 안깔고 그냥 먹는거에요..
강원도라 못갈듯요
추천이나 드릴게요.
문제는 내년에는 더한다는.......
안힘든 사람이 없어요..
손님도 줄고 객단가도 줄고 그렇네요 ㅎㅎㅎㅎ
횟집 단체로 와서 인당 만원도 안되게 먹고 간데요..
가게가 너무 많아요
잘되는데는 자리가 없어서 못들어가네요
힘내세요
가게 월세가..ㅜㅜ
소주 한잔하는데
환타는 무슨 용도이예요 ?
걍 굼금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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